선보공업(주) 최금식 대표, 한국해양대서 명예박사

해양대 박한일 총장(좌), 선보공업 최금식 대표(우)
해양대 박한일 총장(좌), 선보공업 최금식 대표(우)


한국해양대학교는 2월 22일 오전 학내 체육관과 미디어홀에서 ‘2016학년도 학부(과) 및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기학위식에는 총장 및 여러 기관장 명의의 상장 시상과 함께 학사 932명, 석·박사 184명 등 총 1,116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또한 이날 한국해양대 대학원은 선보공업(주) 최금식 대표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최 대표는 30여 년간 조선산업에 종사하며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개발과 우수 품질 기자재 공급으로 대한민국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및 체육, 문화예술 분야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한일 총장은 “최 대표님은 세계 최초로 ‘선박 모듈 유닛 개념’을 도입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대한 불굴의 도전과 열정으로 성공신화를 이뤄낸 분으로, 조선업 불황에도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에 크게 동참해주시는 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계신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동문이자 더욱 끈끈한 산학협력가족회사로 동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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