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2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외국적선사대표자협회 회원사 대상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날 참석한 14개 외국적 선사 대표자들에게 올해 전면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천신항 1단계의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및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의 인프라 시설과 서비스 이용의 편리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인천항과 세계 주요 항만 간 원양항로 개설의 강점과 대형 선박의 수용이 가능한 인천신항의 경쟁력을 홍보하며 선사들의 관심과 이용을 요청했다.
 

남 사장은 “수도권 화주들의 인천항을 이용한 물류비 절감 기대 및 인천항 이용 편의성 증대 등으로 인해 인천항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결과, ’16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12.7% 증가한 268만teu를 기록했다”고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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