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82만 5,000㎡ 규모 2개필지 매각 및 매매계약

인천항만공사가 3월 26일 소유하고 있던 북인천복합단지(인천시 서구 경서동 1016, 1016-1번지, 2개 필지) 82만 5,000㎡에 대한 부지 매매계약을 ㈜지젤스포츠클럽 및 4개업체(건설사, 부동산디벨로퍼 등)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체결했다.

IPA는 3월 23일 오후 1시 30분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인터넷 공매 시스템(온비드 www.onbid.co.kr)에 동 부지를 수의계약 가능재산으로 전환하였고, 오후 4시 20분경 ㈜지젤스포츠클럽 외 4개업체(건설사, 부동산디벨로퍼 등) 컨소시엄이 매각대금의 10%인 226억원을 계약보증금으로 캠코 계좌에 납입 완료하면서 ‘계약체결예정자’로 선정돼 3월 26일 계약에 이르게 됐다.

매수자인 ㈜지젤스포츠클럽 컨소시엄은 향후 적법한 절차와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웃한 경제자유구역과 조화로운 부지 개발을 위한 인허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