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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취업해海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성료
9월 6일(부산)·13일(인천) 개최, 총 177개 기관 참여, 채용예정인원 250여명
[541호] 2018년 10월 02일 (화) 16:55:41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일자리의 바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9월 6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9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각각 성료됐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IBK 기업은행이 후원했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필요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구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지난해 열렸던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총 77개의 기업·협회, 40개의 공공기관, 2,500여 명의 구직자·학생이 참여했다. 박람회를 통해 약 7,000여건의 취업·진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2017년 말까지 참여기업 등에 110여 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열린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118개의 기업·협회, 46개의 공공기관 등 총 177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작년보다 참여하는 기업·협회가 41개 늘어났다. 또한, 사전조사 결과 연말까지 채용예정인원이 250여 명으로 조사되어, 작년보다 더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루어졌다.

현장면접,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노하우 상담 

부산 행사 개막식은 9월 6일 오후 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홀에서, 인천 행사 개막식은 9월 13일 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각각 열렸다. 개막식에는 주최·주관기관인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 등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의 대표가 참석했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기관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채용관 △해양수산 분야 기업·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정보관 △구직자의 관심이 높은 기관의 선배 취업자가 진로 상담과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채용상담관 등이 운영됐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창업 아이템에는 컨설팅과 사업화자금을 제공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경진대회와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채용절차·계획, 원하는 인재상象 등을 소개하는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또한 △공공기관의 채용 전형 중 하나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모의고사 및 문제풀이 특강 △해양수산 분야 관련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면서 해양수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해양수산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양수산부 김양수 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해양수산 분야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도 관심 기업의 정보와 취업 기회를 한 자리에서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인천·울산 PA 채용관 직접 설치, 운영

부산항만공사는 6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이벤트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분야의 발전과 해운·항만분야의 청년들의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채용관을 직접 설치, 운영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해양수산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항에 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9월 13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에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인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남북평화 바다의 중심인 인천을 포함한 2,500만 수도권 지역의 해양수산분야 기업인들과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및 정보 제공의 장으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정부·공공기관 21개소와 해양, 수산, 해사, 해운항만 관련 기업 및 협회 46개소가 참여했고 해양관련 학과가 있는 인천대, 인하대, 목포해양대, 군산대, 강릉원주대, 인천해사고 학생 366명을 포함해 2,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채용 전형 중 하나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모의시험 및 문제풀이 특강을 진행해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을 넘어 수도권 지역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해양수산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수도권 지역에 해양수산 취업 제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과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본 박람회에 매년 참가하여 항만공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정보관을 운영하며 공사의 채용제도 및 하반기 채용계획 소개, 질의응답과 2018년 신규 입사자를 통한 멘토링 등 1:1 맞춤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함으로써 취업에 필요한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더 큰 기회를 얻어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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