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2018년 3분기에 매출액 532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액은 신조선박 도입효과 및 중형가스운반선 1척의 성공적인 계약 갱신, 용선활동 강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53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박 기자재 공급 시스템 개선에 따른 유지관리비 감소 등 전사적인 비용절감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26억원을 거두었다. 당기순이익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과 신조선 도입과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한 63억원을 기록했다.

KSS해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도입한 8척의 신조선박 매출효과가 가시화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000억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장기 운송 계약 및 용선 활동 강화를 통하여 수익성 강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회사의 실적으로 볼 때, 금년에도 전기와 유사한 배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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