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은 7월 10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제1차 세미나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선박에 대한 기술업무 및 선박설계업무와 관련된 해당분야의 국내외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공단의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인하대학교 기계공학부 이영길 교수는 '선체저항 성능에 관련한 한국어선 선형의 특성과 개선방향'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이어서 연료유 절감을 위한 어선선형 개량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부터 선박 및 선박설계 등에 관한 기술개발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어, 공단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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