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위한 울산항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 이어져

 

 
 

울산항만공사(UPA)가 7월 8일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인 울산PP(주), SK에너지(주) 내트럭하우스, SK가스(주)와 ‘UPA와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동행구매’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발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산항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정부의 내수활성화 촉진대책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으며, 참여 기업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소상공인 생산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고상환 UPA 사장은 “울산항 기업들의 작은 날갯짓 하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울산항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낮고 어두운 곳까지 비추는 든든한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기부의 비대면 소비 활성화 권고에 따라 비대면 유통채널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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