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금융리스, 선박등록, 외국인 유치 등 분야에서 협력 추진

양푸경제기술개발국관리위원회와 코스코 자회사 코스코쉬핑스페셜라이즈드캐리어스(COSCO Shipping Specialized Carriers 이하. COSCO SC)가 8월 25일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지역 총본부와 선박금융리스, 선박등록, 외국인유치 등 분야에서 심도있는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계획이다.

동 협약 이후, COSCO SC는 더 많은 선박이 양푸항을 선적항으로 등록하여 각종 해운 요소들이 양푸항에 모이도록 함으로써 양푸항이 하이난 자유무역항 보다 먼저 시범구역을 조성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푸노동위원회 관계자는 “최적화된 시장 상황을 유지하여, 협약된 각종 내용이 실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COSCO SC는 COCSO의 자회사로, 현재 2척의 선박이 중국 양푸항을 선적항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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