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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에미션연료, 암모니아개발 증가, 소형선은 수소*배터리
[571호] 2021년 03월 23일 (화) 10:56:27 이인애 komares@chol.com

제로 에미션 연료 실증실험 프로젝트 106건, 작년여름보다 60% 증가

해운의 탈탄소화를 위한 기업연합인 GTZ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선박용 제로 애미션 연료의 실증 실증실험 프로젝트가 106건에 달한다.

이는 2020년 여름 조사 때애 비해 60%가 증가한 것이며, 특히 대형선에서는 암모니아 연료선의 개발이 활발해져 지난해 신규로 10건이 시동됐다.  소형선에서는 수소와 배터리 기술이 진행되고 연료생산에서는 재생가능 에너지로 제조하는 수소를 기본으로 한 ‘Power-to-X’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ower-to-X는 재생가능한 에너지에 의한 물분해로 제조한 수소를 사용해 가스연료나 액체연료 등을 제조하는 컨셉으로, 차세대 그린연료의 제조기술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GTZ가 3월 17일 공표한 제로 에미션 실증실험 프로젝트 매핑을 토대로 한 것이다.

대형선박의 차세대 연료에서는 암모니아연료 신규 10건을 포함해 14건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어서 수소 8건(신규 6건), 배터리 6건(신규 3건), 메탄올*에탄올 4건(신규 3건) 바이오연료 4건(신규 2건), 풍력추진 3건(신규 1건), 바이오가스 2건(신규 1건) 등이다.
 

한편 소형선의 차세대 연료는 수소 17건(신규 5건), 배터리 14건(신규 7건), 메탄올*에탄올 5건(신규 2건), 암모니아 2건(신규 1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 프로젝트가 7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편, 아시아의 프로젝트도 2020년 여름 16건에서 이번에는 31건으로 증가했다.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은 106건 프로젝트중 절반이 넘는 54건이 공적자금 지원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 유럽에서 조달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연료생산 프로젝트에 가장 많은 공적자금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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