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이 우수한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보강으로 2022년도 국내외 제패에 나선다. 신규 선수로 광주체고 김은유(19), 문향고 김미수(19), 호산고 김언지(19) 3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1월 3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은유, 김미수, 김언지 선수는 유소년 국가대표 후보 및 102회 전국체전 고등부 2위, 3위를 수상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2022 시즌을 맞아 새로운 선수들의 가세로 우수한 성적을 내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 부산항만공사의 위상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조정체험교실 운영, 나눔 봉사활동 참여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부산항만공사의 알리미 역할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