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의 사내벤처인 ‘MOL PLUS’가 7월 영국 런던에서 ‘MOL PLUS UK Desk’를 오픈했다. 이는 MOL PLUS가 해외에서 운영을 확대하는 첫 번째 케이스다.
MOL PLUS UK Desk는 MOL의 100% 자회사인 ‘MOL(Europe Africa)’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젝트팀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MOL PLUS는 영국 데스크 설립을 계기로 투자와 협력기회 창출을 추진한다. 또한 로컬 기반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신사업에 대한 연구 속도와 민첩성이 뛰어난 조직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럽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싱가포르를 비롯한 집중 지역에 해외 데스크를 추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MOL PLUS는 해운산업의 글로벌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펀드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스타트업 회사들과의 협력과 투자를 통해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MOL그룹의 자원과 스타트업회사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에 기반하여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해운업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 창출을 플러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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