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취임 평택항 알리기+화물창출형 항만으로 탈바꿈, 마린센터 건립 등에 박차

“평택항이 해상·육상 접근 공히 가까운 거리에 있고 편리하다” 인식 널리 알리려

 

요즈음 평택항 주변은 활기가 넘친다. 세계 경기침체와 더불어 처리물량은 예년보다 줄어들

었지만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평택항이 꿈꿔온 ‘화물창출형’으로 거듭날 수 있는 환경이 속속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항만이면서도 그 위치와 기능을 제대로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은 평택항. 동 항이 연간 36만teu를 처리하는 컨테이너항만으로 성장한 데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굳은 의지와 노력이 컸다. 평택항은 서울에서 1-2시간 거리에 있지만 타항에 비해 중앙정부와 일반인의 관심에서는 꽤나 멀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동 항은 이제 한중간 컨항로는 물론 미주항로까지 연계된 컨테이너항만이며, 여객선과 일반화물선, LNG선, 자동차전용선 등이 입항하는 국제항만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환황해권의 물류중심항을 노리고 있다.

 

평택항의 활성화는 그간 지자체 차원에서 여러 가지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모색되어 왔다. 그 결과, 평택항은 현재 민자부두를 포함해 총 25개 부두에서 연간 총 5,053만톤의 화물(전국 7위)과 35만 6,000TEU(전국 5위)의 컨화물, 28만명의 여객, 59만대(전국 2위)의 자동차를 처리하는 항만의 지위를 확보했다. 그러나 평택항의 정진(精進)은 여기에서 머물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올 3월 평택당진항의 배후단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됨으로서 평택항 주변의 배후물류단지 조성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이는 평택항이 ‘화물창출형 항만’으로 거듭날 희망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동항의 성장을 주도해온 경기도와 평택시의 기대는 한껏 부풀어 있고 준비작업도 한창이다.

 

평택항 성장발전을 향한 지자체의 염원은 국내에 항만공사(PA)법이 도입되기 이전인 2001년 일찌감치 ‘경기평택항만공사’라는 경기도 지방공기업을 탄생시켰다. 국내 3개 항만공사와 명칭은 같지만, 태생의 배경과 근거법은 다르다. 타 항만공사들이 중앙정부가 인정한 공사법에 근거해 설립된데 반해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는 경기도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탄생했다. 공사는 부두의 운영사업과 항만인프라 개발, 항만마케팅 업무 측면에서 PA법에 근거한 항만공사들보다도 몇년 앞서 국내 항만공사의 길을 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자체의 공기업’이라는 ‘한계’와 ‘상대적 소외’ 등으로 인해 후발 항만공사들보다 규모가 작고 역할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2005년 민간에 부두운영 사업을 넘긴 이후,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43만평 규모의 항만배후단지 사업이 올 3월 ‘자유무역지역’지정과 맞물리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 내년(2010년) 이후부터는 입주한 물류기업들을 통해 화물이 생겨나고 이로써 평택항은 화물창출형 고부부가치 항만으로 진일보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3월말 현재 평택항내 항만관련업체는 총 301개사로 지난해의 260개사에 비해 16%가 증가했고, 관련 종사자 수도 5,414명으로 전년(4,415명)대비 23%가 늘어났다는 자료가, 동항의 최근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

 

이렇게 평택항의 활성화 환경이 갖춰지고 있는 현 시점에 경기평택항만공사에 새로운 경영자가 영입되었다. 인천항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와 ‘성장 실현’을 이룬 바 있는, 前 인천항만공사 초대사장 서정호씨가 올 1월 취임한 것. 서정호 사장은 30여년간 해운항만관련 공직생활을 거쳐 4년전 공기업의 최고경영자로 데뷔,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검증된 CEO이다. 해운항만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은 물론 탄탄한 업무능력, 추진력, 특유의 부지런함을 갖춘 서 사장의 공사 합류는 평택항의 홍보마케팅과 부대사업들의 추진 등에 ‘탄력’을 부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전문성과 경험, 기량에다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까지 활용된다면, 평택항 발전의 가이더 역인 경기평택항만공사 기능은 도약적인 활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그는 평택항의 인지도 향상과 화물창출 기능, 물류지원 기능을 위한 작업에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해외 화주와 선사 관계자들의 초청 설명회 등 직간접적인 홍보강화에 시동을 걸었고, 최근들어 여러 지면을 통해 부쩍 평택항 소식이 잦은 것도 그 단면이다.

 

평택항에서 ‘또 한번의 꿈’을 이루어내려는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4월 15일 그

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서 사장은 “평택항이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항만이용 관계자들이 그 존재는 아는데,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항만이용자들에게 평택항이 해상 및 육상접근 측면에서 모두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취급 화물도 다양하다는 것을 우선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깝고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일이 시급하다는 말이다. 이에 그는 평택항과 공사의 ‘정체성 드러내기’에 먼저 착수한다. 각종 행사를 통해 평택항을 알리고 공사도 CI작업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평택의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 평택항의 개발과 발전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서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사는 올해 9월 완공되는 마린센터의 위탁사업과 내년경에 예상되는 배후물류단지 임대 위탁사업 등을 토대로 ‘자립기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현재는 전액 지자체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올해말부터는 자체 수입을 통한 ‘자립’의 길로 접어들어 평택항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주역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준공예정인 마린센터는 앞으로 항만이용자들의 업무를 지원하는 각종시설을 갖춤으로써 ‘편의개선’에 획기적인 전기로 작용할 것으로 서 사장은 예상하고 있다.

 

인천항과의 경쟁관계에 대한 질문에, 서 사장은 “항만간의 경쟁이 아닌 터미널간의 경쟁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정치논리가 개입하면 각항만에 들어가는 비용은 허비될 수 있다. 국가적으로 이러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항만들을 광역으로 묶어 터미널별 기능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부연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항만의 과잉개발 논란에 대한 일견이다. 서정호 사장에게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항의 관계, 그리고 발전상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들었다.

 

◆ 공사의 연혁과 조직에 대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01년 경기도가 지방공기업으로 항만 인프라 개발 및 항만 마케팅을 전담할 목적으로 설립했다. 초기 부두 운영사업을 모태로 출발했으나, 공기업의 공공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본래의 목적에 따라 부두운영사업은 2005년 민간에 이양했다. 이에 지역경제 및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두건설, 항만 배후단지 개발 등 인프라 구축사업과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항만홍보 마케팅, 홍보관 및 항만안내선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조직은 1본부 3개팀으로 구성하여 향후 항만 인프라 구축사업으로의 확대에 따라 조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인센티브 대폭 확대, 3월에 일부 지급,

타켓중심의 각종설명회 방문마케팅 활발히 진행

 

◆ 공사의 사업내용과 올해 핵심사업에 대해

공사의 주요 사업은 항만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과 항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항만배후단지의 개발, 마린센터 건립, 포승물류부지 운영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마케팅사업으로는 국내외 선사는 물론 화주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항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타 항만의 물동량에 대비하여 대폭 확대된 금액으로 인센티브 예산을 책정하였으며, 지난 3월 31일 평택항의 컨테이너 화물유치에 기여한 선사에 일부를 지급했다. 또한 지급대상도 물류기업까지로 확대키로 했으며, 타겟 중심의 각종 설명회, 방문마케팅 등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마린센터 올 9월 준공, 원-스톱항만서비스,

항만배후부지 공정율 62% 내년 3월 준공 예정

 

주요사업중 마린센터 건립과 항만배후단지 조성에 대해

평택항 마린센터는 ONE-STOP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사비 303억원을 투자해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건축규모가 지하1층~지상15층, 연면적 1만5,306㎡규모로 항만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항만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지원 시설이다. 마린센터에는 CIQ기관, 항만유관 단체와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특히 서해대교와 더불어 평택항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평택항의 역동성을 보여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예술성 있는 상징물로서 역할하게 될 것이다.

평택항의 화물 창출기능, 수출입 기업의 물류기능 등의 지원을 위해 조성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는 현재 공정율 62%로 2010년 3월 준공에 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오는 5월 입주기업 선정 작업을 위한 TFT(태스크포스팀)가 구성되어 입주기업 공고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선정작업은 7월 접수를 시작으로 9월경에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본다. 2010년 하반기에는 물류기업들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것이다. 주요한 입주 예상기업으로는 물류뿐 아니라, 가공, 조립, 포장, 제조 등 부가가치 물류서비스 제공으로 평택항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또한 지난 3월 30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입주기업들에게는 관세유보, 부가세 영세율 적용, 법인세 감면혜택 뿐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 사용할 수 있어 국가물류비 절감을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평택항에 최적·최선의 해외 물류망 제공

항만여건과 서비스 구축이 공사의 역할

 

◆ 최근 평택지역이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는데, 공사사업과의 연관성에 대해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5개 지역에 지정되어 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며, 이는 평택항에 또 하나의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배후단지 개발과 자유무역지역이 일부 기능의 중복이 발생하지 않는 보완적 관계가 설정되기를 바란다. 배후자유무역지역의 기업들은 평택항을 기반으로 한 국제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할 기업들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평택항에 최적의, 최선의 해외 물류망을 제공할 수 있는 항만 여건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공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항만공사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사들과는 성격이 다른 것으로 아는데, 당 공사의 태생과 현재, 그리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부산항만공사(BPA), 인천항만공사(IPA) 등과 같은 성격의 PA가 아니다. 경기도가 지방조례로 2001년 평택항 항만 활성화와 항만물류 육성을 위해 설립했다. 공공성 확보라는 본연의 설립취지를 살리기 위해 2005년 부두운영에 관한 사업권을 민간에 이양하였고, 현재는 항만 인프라 구축사업과 항만활성화 마케팅을 중심으로 경기도가 기획한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공사의 자체적인 자립기반의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며, 향후 독자적인 PA 설립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평택항의 최근 현황과 전망은

평택항은 전년도 36만 TEU를 달성하였으며 물동량 증가 속도가 다른 항만에 비해 월등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전년 하반기 이후의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를 겪고 있지만, 타 항만에 비해 감소폭이 적은 편이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여객은 2008년 말 기준 28만명이 이용했다. 경기침체로 인한 화물물동량 창출과 신규 여객수요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두 시설 현황은 민간부두를 제외한 부두 시설은 여객부두 2선석, 컨테이너 4석, 잡화부두 8개가 운영 중이며, 올해안에 컨테이너부두 3개가 완공될 예정이고 잡화부두 4개 선석이 공사 중이다. 특히, 평택항은 미주노선과 유럽노선을 취항하고 있는 서해안권의 유일한 항만으로서 신규항로 및 선사에 대한 유치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근해항로에 대한 확충과 배후단지 활용을 통한 고객 지향형 항만으로서 성장할 것이다.

 

◆ 평택항의 홍보와 마케팅 전략은

공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물동량 급감 등 항만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항만업계를 비롯한 수출입기업의 경영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여건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평택항 활성화와 물동량 증대를 위해 선·화주 글로벌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내외 포트세일즈, 투자유치 설명회 등 ‘일대일 타겟마케팅’에 주력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평택항을 제대로 알리는데 힘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평택항에 대한 오해들. 예를 들어 24시간 통관시스템이 구축돼 통관, 검역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 냉동냉장창고 뿐 아니라 편리한 보관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화주들이나 물류기업들에게 잘 인식되지 않아 타 지역 항만을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제대로 알리는 고객맞춤형 홍보를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평택항 항만사용료 전액 면제

다양한 인센티브 지급, 홍보마케팅 강화

 

◆ 평택항은 인천항과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천항과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

평택항과 인천항간의 물동량 쟁탈전은 항만간의 경쟁이 아닌 각 컨테이너 터미널 간의 경쟁이다. 선화주들은 질 높은 서비스를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터미널을 찾기 마련이다. 이로 인한 터미널 간의 경쟁으로 수요자들은 더욱 우수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특히 고유가 시대에 있어 내륙 운송비 절감과 빠른 회전율은 화물을 취급하는 화주들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평택항의 항만사용료는 전액 면제되고 있어 선사들은 해상운송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기업으로서는 물류비 절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물류 경쟁력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평택항의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은 안정적인 입출항 서비스체제가 구축된 항만으로 선화주들에게 최적의 파트너인 것이다. 공사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택항 배후단지의 우수한 입지적 조건과 수요 급증에 따른 저렴한 임대료, 다양한 인센티브 지급을 바탕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위기 끝은 있다. 난국에 ‘고객맞춤형 서비스’강화

선진항만운영체계 구축으로 경쟁력 높이려

 

◆ IPA를 인천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든 CEO로서 향후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운영방향과 경영계획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항만·물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폭풍이 지나간 후에 청명한 하늘이 오듯이 위기의 끝은 있게 마련이다. 불황의 터널이 아무리 길다 해도 그 끝은 있기 마련이고,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 할지언정 봄은 오기 때문이다.

공사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하며, 평택항을 선진항만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

 

항만 물동량 증대를 위한 배후 종합물류 클러스터 구축과 배후단지 조성을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환황해권 대표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금년 5월부터 추진중인 43만평의 항만배후단지 임대분양과 15층 규모의 평택항 마린센터 준공, 동부두 내항의 컨테이너 3개 선석 개장 등 꾸준히 준비한 프로젝트들이 이제 결실을 맺게 된다. 이에 공사는 고객들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평택항을 제대로 알려 한단계 더 높이 비상(飛上)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정호 사장 약력>

△1954년 충남 출생 △77년 한양대학 법학과 졸업 △86년 미국 워싱턴대학원 해사학 석사 △75년 제17회 행시 합격 △76년-88년 인천청, 항만운영국, 선원선박국, 총무과, 미국파견 △88년-97년 기획예산담당관실, 주중해무과, 해운국, 부산항만청 △97년-2003년 해운물류국장, 해양정책국장, 안전관리관, 공보관 △03년-04년 기획관리실장 △05년-08년 8월인천항만공사 사장 △2009년 1월 22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취임

△87년 대통령 표창 △주요논문: 컨테이너터미널 운영방식에 따른 생산성 분석(86년), 동북아물류중심 전략(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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