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월 10일 목포지역을 방문하여 친환경 전기차도선 개발현장을 점검하고 목포 연안여객터미널 운영현황을 살폈다.

조 장관은 전기추진 차도선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기추진 차도선은 우리나라 연안 여객선의 친환경 선박전환을 선도할 기술이므로,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 장관은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여객선과 터미널의 안전 및 방역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특히 실내마스크 착용지침 개편에도 불구하고 여객선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점을 강조하며 “혼동할 수 있는 선내 마스크 착용지침을 이용객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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