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콤파스클럽’의 3월 조찬회가 3월 8일 서울 로얄호텔 제이드룸에서 24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조찬회는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국제해사 기후변화 전략과 뒷얘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기택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7월 채택된 IMO 전략에 대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며 이를 추진하는 데는 “균형있는 집단 리더십이 필수이며, 한국의 경우 전략적이며 정책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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