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돌을 맞은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연구소는 70여명의 업계 참가자들과 함께
상해(양산항)와 항주, 계림을 둘러보며
중국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중국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은 기회의 땅에서
이제 위협의 땅이 되어 있었습니다.
양산항은 우리항만이 처한 위기감을
새삼스럽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중국을 경쟁상대로만 생각해서도,
시장으로만 생각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경제의 진로와 중국의 성장속도를 잘 살피면서
우리 해운항만산업의 장기전략을
설계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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