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위해시의 삼진조선이 1월 24일 선주사인 Interorient Cyprus에 3만 3,500톤급 화물선 1척을 인도했다. 이 선박은 180미터 길이에 폭 30미터, 높이 14.7미터, 속도 15노트이다.
이외에도 삼진조선은 올해부터 매월 2척의 선박을 인도해 나갈 계획이며, 벌크선 뿐만 아니라 컨테이너선 수주 영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진조선은 100% 국내 출자로 중국에 설립된 국내 조선소로 알려졌다.
- 기자명 박보근 기자
- 입력 2011.0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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