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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서아프리카 항로 선사들 재편
[0호] 2011년 08월 17일 (수) 17:30:18 유한나 komares@chol.com

 

NYK라인이 아시아-남*서아프리카 항로에서 NDAL(Nile Dutch Africa Line)과의 서비스 협약을 해지하고 CSCL, Hapag-Lloyd, K-Line 등으로 구성된 라이벌 그룹과 연합한다. 이로써 새로 동맹을 맺은 그룹들의 운항 서비스가 격주에서 매주로 개선된다.

 

8월 말 발효될 새 동맹의 서비스에는 2,500teu급 선박 CSCL 4척, NYK 3척, Hapag-Llyod와 K-Line 각각 2척이 배선될 예정이다.

 

한편, NDAL은 NYK와의 슬롯챠터 계약을 체결하고 새 서비스에서 스페이스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케쥴은 상하이-닝보-하문-석구-싱가폴-포트클랑-더반-테마-로메-카토노우-라고스/틴캔 아일랜드를 직기항으로 운항하며, 더반과 포트클랑, 싱가폴을 경유하여 상하이로 되돌아온다.

 

NYK측은 이번 신규서비스를 계기로 중국의 하문항 직기항 등 중국항과 말레이시아항에 추가 기항하는 서비스 지역 확대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NDAL과의 공동서비스 역시 격주간으로만 운항되었기 때문에 NYK는 운항 횟수에서도 비슷한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입는다. NDAL 역시 NYK와의 슬롯 매수 협약으로 인해 유사한 이익을 볼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기반 선사인 NDAL 역시 NDAL이 말한 ‘항로 펀더멘탈 개선에 도움을 줄 변화’의 결과로 시장에서 내몰린 세척의 선박에 대해 운임을 절감한다.

 

NDAL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자사의 다른 아시아-서아프리카 서비스는 변경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더반, 케이프타운, 르완다, 푸앵트누아르, 나미베를 기항하며 아시아-아프리카 전 구간을 운항한다.

 

아시아-아프리카 항로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냉동식품을 포함하여 농산물과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편 서아프리카 시장에서는 주요 수입품인 연료와 가스에 대한 소득이 증대되는 등 동항로의 양방향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몇 달 전부터 머스크와 사프마린, CSAV 등을 비롯한 많은 선사들이 항로를 업그레이드 하고, 대형선을 운항에 투입하고 있으며, 향후 또다른 변화도 예상된다. NDAL의 경우 서아프리카 항로를 위해 특별히 3,500teu급 선박 11척을 발주했다.

 

발주한 선박 인도는 2013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사들은 그보다 더 이른 시기에 서아프리카 중앙지역 서비스 제공자로 복귀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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