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선사인 Maersk가 1만 8,000teu급의 ‘대규모’ 컨테이너선 ‘발주’에 이어 장거리 원양항로에서 선적마감 ‘데일리서비스’를 선보이며 정기선 해운서비스에서 ‘잇딴 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동사의 이같은 ‘시장주도 전략’이 성공한다면,
세계최대 벌크선사인 중국의 COSCO그룹이 악화된 해운업황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 올상반기 손실만도 4억 3,200만 달러이며, 이는 전년기 대비 176.8% 감소한 수준이다. 벌크 부문의 수익이 27%나 줄어들어 동사의 손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업계는 진단하고 있다. 이에 동 그룹은 용선료 지급 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기
요즘 케이블은 물론이고 지상파TV에서 ‘최고’의 트랜드는 단연 오디션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오디션 열풍은 그러나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살아남기’ 전략이 난무하는 가운데 살아남아 1등이 된 자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인과응보의 이치. 무한생존경쟁으로 질주하는 사회 그 자체로 서바이벌의 장이 이미 오래전
세방(주), 케이씨티시, 삼익물류와 전략적 제휴9월부터 시범서비스...LBS기반 운송정보·화물거래망 등 제공케이엘넷이 국내 최초로 수출입 컨테이너와 내수화물을 망라한 ‘스마트 화물운송정보망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케이엘넷은 국내 중견 물류회사인 세방(주), 케이씨티시, 삼익물류와 8월 23일 '스마트 화물운송정보망서비스
올 상반기 국내 무역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10.5% 증가해 1,050만teu를 기록했다. 반기별 실적이 1,000만teu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며, 연안화물도 22만 7,000teu를 처리해 28.6% 증가했다.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787만 1,000teu를 기록하며, 월 평균 130만teu 이상을 처리했다.
국내 주요 컨테이너 항만의 항로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부산항이 368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다른 국내 항만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특히 유럽과 중남미 서비스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광양항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인천항은 동남아와 중국에 치우친 항로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평택항은 對중국 위주의 서
지정 8년, “아직 미성숙, 자리 잡아가는 단계”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평가 결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이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지식경제부는 7월 13일 제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2011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결과 및 후속조치계획(안)’ 등 8개 안건을 심의&midd
컨테이너부두공단이 20년의 역사를 접고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로 다시 태어났다.여수항과 광양항의 항만시설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8월 19일 오전 11:30 공사 사옥인 광양항 마린센터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YGPA는 2003년
7~8월 ‘STX컵 코리아오픈 리갓타’, ‘해양소년단 리갓타’ 연이어 개최“해양스포츠 대중화로 미래 해양강국 이끈다” ‘해양스포츠의 꽃’으로 불리워지지만 우리나라에선 비인기 종목이었던 조정경기가 올 여름내내 크게 주목을 받았다. MBC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인천항만공사(IPA)가 제3기 김춘선 사장 시대를 열고 인천항의 부흥기를 이뤄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IPA는 8월 18일 이상용 항만위원과 문해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등 해운항만 관련기관 및 업계 관계자,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김춘선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서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야 하
부산시, ‘해운거래정보분석센터’ 개소 계기로 공론화 8월 25일 ‘해운거래소 설립을 위한 국제세미나’개최 8월 출범한 ‘해운거래정보분석센터’의 개소를 기화로 한국의 해운거래소 설립에 관한 논의가 공론화를 위해 첫발짝을 뗐다. 8월 25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해운거래소 설립을 위한
평택항의 성장세가 놀랍다. 2007년 4,810만톤이었던 화물 처리량이 지난해 7,666만톤으로 늘어나 20% 이상 성장했다. 평택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자동차 화물의 증가이다. 평택항의 자동차 화물은 07년 65만 1,000대, 08년 59만대, 09년 66만대에서 10년 94만 7,000대로 수직 상승했다. 국내 제1의 자동
북미항로에서 TCC의 퇴장은 같은 항로에 첫 진출한 중국의 GCS의 행보와 비교돼 눈길을 끈다.
항만엔지니어링(ENG) 업체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 정책 마련과 해외진출 타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한국항만협회, 해외건설협회 등의 후원하에 ‘항만건설CEO포럼’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항만ENG社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6월 27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창립총회는
(재)해양문화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7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지난 4월1일 부터 5월19일까지 49일간 공모를 통해 해양의식, 해양관광, 해양환경, 해양산업,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총 4,790점의 작품들이 출품되
3*11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대일본 해상 수출물동량이 증가했으며, 일본 서북부 컨테이너 항구들의 물동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월 8일 한국무역협회 고객서비스본부 화주사무국에서 발표한 ‘최근 한일간 물류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일본 동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대일본 해상 수출물동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가 주최한 ‘중단기 해운시황 진단과 글로벌 무역및 선박연료유시장 전망’ 세미나가 6월 29일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시아-북유럽항로의 원양선사들에게 밀어닥치고 있는 슈퍼-포스트파나막스(Super-Post Panamax)급 선박의 물결이 지난해 8월부터 동 항로의 시장안정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 예상된다. 금융위기 기간 인도지연되었던 슈퍼-포스트 파나막스 선박들의 시장유입이 줄을 잇자 선사들은 스팟시장에서의 화물확보와 운임다운 경쟁으로 대응하
7월 4일 해양사고조사 협력 양해각서 체결사고 조사, 안전교육, 해양*항만 정책 수립시 협력 해양사고 조사시 현직 도선사가 참여해 보다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이 가능해진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하, 심판원)과 한국도선사협회가 해양사고조사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7월 4일 서울시 여의도 한국도선사협회 회의실에서 ‘해양사
출품작 4,790점 중 62점 수상, 시상식 7월 13일 세종문화회관서 개최‘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의 수상작 총 62점이 선정되었다.(재)해양문화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해양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상기시키자는 취재에서 기획된 행사로, 총 4,7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