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상선보다 군수 부문에 역점을 둔 조선산업 지원책을 전개해온 영국정부가 최근 ‘국가조선전략 개정본’ 발표를 통해 150척 이상의 함정 및 상선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영국 조선업 부활의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KOTRA의 박대희 영국 런던무역관이 작성한 관련보고서를 필자와 협의하에 게재한다. -편집자 주-
중국의 신 해상교통안전법이 9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정학적·외교적·경제적 관계뿐만 아니라 여전히 세계의 공장역을 하고 있기에 중국의 해상교통안전법은 해운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 법의 전체 번역본을 한국해운협회의 제공으로 전재했다.
해운시장 연말까지 상승시 최근 5년간 최고치 달성 예상시장점유율 한국 48% 1위 탈환, 중국 41%, 일본 10% 2021년 상반기 전 세계 조선 수주량 (Firm Orders만함)은 약 1,800만 CGT로 작년 동기간 수주량인 약 950만 CGT의 거의 2배를 기록했다.이러한 급격한 상승세는 컨테이너선 시장의 초호황으로 인한 수주 증가가 가장 큰 원인
이 글은 한국해법학회가 4월 22일 개최한 봄철 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필자와 협의를 통해 전재한다. -편집자 주- “한국형 선주사업” 논의 배경지난 2016년 8월 30일 자율협약을 체결한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의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지원이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자율협약절차를 중단한 다음날인 8월 31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재한 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운빅데이터연구센더에서 4월 24일 코로나-19사태와 관련, 특별자료를 배포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확산과 경제적 파급효과 △경제전망 △해상물동량 및 운임변화 전망 △해운시장 조기 인식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대응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KMI와 협의해 이 자료의 내용을 그대로 실었다. -편집자 주-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해사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의 2020 신년사 내용을 모았다. 신년사의 내용은 편집상 경자년 새해 인사말과 격려 및 덕담 부분 등은 일부 생략했지만, 원문을 최대한 살려서 편집했다.
이 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하는 ‘중국리포트’ 5월 31일자에 실린 내용으로, KMI 중국센터와 협의를 통해 실었다. -편집자 주- 지난 4월 25~27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Belt and Road Forum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이하 &ls
본지 발행사인 한국해사문제연구소는 ‘제 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한 ‘제 24차 선상세미나 및 일본항만시찰’을 5월 14일-18일 4박 5일간 개최했다. 해운업계 관계자 76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부산에서 고려훼리의 ‘뉴 카멜리아’호로 후쿠오카항으로 입항해 시모노세키항이 소재한 야마구치현을
최근 해운업계와 금융업계의 초미의 관심사항인 동아탱커 법정관리사건에 대한 도산법 및 해상법적 쟁점을 다룬 제32회 선박건조 금융법연구회가 2019년 4월 26일 고려대 로스쿨 CJ법학관 최고위과정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동 연구회에서 정리한 내용을 협조받아 게재한다. 파장이 큰 사안인 만큼 연구회 회장인 김인현 교수(고려대 로스쿨,
한국선급은 지난 4월 19일 마샬 아일랜드(Republic of the Marshall Islands:RMI, 이하 마샬) 기국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조사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KR이 밝힌 입장표명을 실었다. 먀샬 보고서는 사고의 원인과 관련된 주요 사항들은 침몰한 선박이 심해 3800미터에 위치하고 있기에 대부분 추정과 가정에
지난호(3월) 에 대한 한국선급의 기고문에 이어 이번호에는 지난 2월 18-22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 6회 해양오염방지대응 전문위원회(PPR 6: Pollution Prevention & Response, 이하 PPR 6)에 참석했던 한국선급 기술영업팀장인 김연태 상무가 기록한 동
2020년 IMO의 SOx규제 시행에 대한 대응방안의 일환인 스크러버의 세정수 배출금지 지역이 확대되면서 해운조선업계에서는 스크러버의 경쟁력에 대한 판단이 뜨거운 이슈이다. 이와관련 한국선급(KR)의 김연태 기술영업지원팀장(상무)이 해운기업들의 검토와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정수 배출금지 확대와 개방형 스크러버의 경쟁력’을 주제
이 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중국연구센터가 펴낸 2018년 12월 28일자 ‘중국리포트’에 중국 교통운수부 수운과학연구원(WTI) 물류공정기술연구센터 등옌지에 주임이 기고한 내용으로, 중국의 항만을 중심으로 한 Sea & Rail 복합연계운송의 발전현황을 들여다보고 미래를 전망해 한중간의 협력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KM
해사산업계 기관ㆍ 단체 2019 신년사 모음
(1) 대법원 2018. 6. 28. 선고 2017도13426 판결[판결요지]구 어선법(2016. 12. 27. 법률 제14510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법’이라고 한다) 제21조 제1항은 어선의 검사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해양수산부령인 구 어선법 시행규칙(2017. 6. 28. 해양수산부령 제244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
이 글은 하나금융투자의 박무현 애널리스트가 발간하는 10월 25일자 Equity Research의 내용 일부를 필자와 협의하에 게재한 것이다. Direct Han의 승부수, 피더 컨선과 현중 해양부지 매입현대미포조선의 대표이사는 설계 엔지니어 시절부터 해외 선주사들에게 Direct Han이라는 칭호를 받아왔다. 선박 건조를 총괄하지 않던 시절부터 선박 건조
(1) 부산지방법원 2018. 10. 19. 선고 2018구합22518 판결[판결요지]원고와 필리핀 법인 사이에 체결된 계약은 필리핀 법인이 원고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용선료를 지급하면서 이 사건 선박을 사용하되 용선자가 선박의 매입을 희망하는 경우 선주는 그에 응하여야 하고 용선자는 선박매매대금으로 1,600,000달러(USD)를 지급하기로 약정한 점, 원
(1) 대법원 2018. 8. 30. 선고 2018두43774 판결[판결요지]승무 중 직무 외의 원인으로 인한 부상 또는 질병으로 요양하다가 사망한 경우 기간의 제한 없이 유족급여 지급 대상에 포함시키게 되면, 요양기간이 장기화되어 승무 중 입은 부상 또는 질병이 사망의 주된 원인인지 아니면 고령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다른 질병 등이 사망의 주된 원인인
(1) 서울중앙지방법원 2018. 8. 10. 선고 2016가합554803 판결[판결요지]해상운송화물은 선하증권과 상환으로 그 소지인에게 인도되어야 하고 선하증권 없이 화물이 적법하게 반출될 수는 없으므로, 선하증권을 제출하지 못하여 운송인으로부터 화물인도지시서를 발급받지 못한 통지처에게 화물을 인도하면 그 화물이 무단 반출되어 선하증권의 소지인이 화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