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공급 확대에 대비하여 국내 주요 항만 LNG 벙커링(급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LNG 연료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 강화에 따라 앞으로 청정 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선박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세방비나가 5월 4일에 베트남 흥옌 물류센터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개장식 축하 자리를 마련했고, 누옌반펑(Nguyen Van Phong) 흥옌성장, 흥옌관세국 누옌뚠녹(Nguyen Tuan Ngoc) 부국장, 흥옌세무국 주안티왼(Doan Thi Oanh) 부국장, Kor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김한용 부
사단법인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5월 12일 인천항을 찾았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ISAAK)의 요청으로 인천항의 현황을 확인하고, 항만 운영 및 확장 계획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IPA는 이번 방문이 향후 협회 회원사의 고객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항로 개설 및 물동량 유치 마케팅에도 긍정적 영향을
팬오션이 5월 12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5,229억원, 영업이익은 409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수치이다.팬오션은 지난 2016년 2분기 이후 지속적인 매출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1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달성하였다. 다만, 전분기 대비 기준에서는 매출은 2.0% 상승하였으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이 운영 관리했던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지분 100%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오는 15일 체결할 예정이다.유럽, 아프리카, 남미를 교차하는 전략적 물류 요충지에 위치한 알헤시라스 터미널은 총면적 35만 7,750㎡에 연간 186만teu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만teu급 이상의 메가쉽 컨테이너선을 접안시킬 수 있는 현대식 터미널이다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5월 16일 갱신부터 선주배상책임공제(P&I)의 요율을 최대 9%까지 인하한다.조합원사의 공제료 부담을 경감하고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2017년 1월 1일 선박공제 최대 13% 요율 할인에 이어, 선주배상책임공제(P&I) ▲전체 가입선박 공제 요율 2% 일괄 인하 ▲손해율 양호 업체에 대한
CMA CGM을 비롯하여 코스코십핑, 에버그린, OOCL 등 오션(OCEAN)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이 부산신항의 BNCT에 기항을 본격화하고 있다.BNCT는 이미 CMA CGM의 주요 기항 터미널로 잘 알려져 있다. 앞으로 오션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은 대부분의 물량을 BNCT 터미널 한 곳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선사들은 동일한 터미널에서 화물을 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0일 오후 14시 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급유선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심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급유선선주협회에 소속된 약 70여개 업체들이 참석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개진하였으며, 특히 업계에서는 선박의 수리를 위한 수리선석 제공 등을 건의하였다.항만공사는 이날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운항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에 활용이 가능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워크북’을 발간했다. 워크북에는 여객선 안전관리현장에서 발생되는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운항관리관계 법령별 적용 시 주의사항을 포함하여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과 여객선운항관리시스템(KST-POS) 활용법, 연안여객선 안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3주 먼저 100만teu를 돌파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컨테이너 누적 처리량이 5월 7일 기준 100만 7,766teu를 기록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IPA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인천항 ‘컨’ 처리 목표인 300만teu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항의 컨테이너
한국해양대학교는 5월 11일 오전 10시 학내 부두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1학기 원양항해실습 출항식’을 가졌다. 이번 원양항해실습에 나서는 학생들은 지난 2년 동안 해기 전문지식을 습득해온 해사대학 3학년 227명이다. 실습생들은 교수, 승무원 등과 함께 실습선 ‘한바다’호
무역업계는 운임공표제가 해상운임의 인위적 인상을 유도해 수출 경쟁력을 떨어트린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무역협회는 운임공표제를 알고 있는 응답기업의 80.7%가 수출지역에서 해상운임이 상승했고, 이 가운데 79.1%는 운임공표제가 해상운임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무협이 작년 수출실적을 보유한 화주 및 물류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이하 인텔리안테크)가 선원들의 복지 및 선박 운항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동원산업에 해상용 초고속 위성 안테나 VSAT 공급을 시작했다.5월 4일 인텔리안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원양어선 카리브호에 인텔리안의 v100 제품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카리브호는 선내 WIFI 서비스 인프라가 구축되어 빠른 정보 교환을 통한 협업으로 어획량
서병수 부산시장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360만 부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바로 출범하는 새 정부가 하루 속히 국정 안정과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정부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선을 통해 부산시가 제시한 공약을 문재인 대통령이 상당 부분 반영하거나, 공약과제 취지에 공감하고 지원을 약속한 만큼, 새 정
현대중공업이 5월 7일 사우디 현지에서 바흐리와 스마트십 부문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중공업 정기선 전무(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부문장)와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광헌 대표이사, 바흐리의 알리 알하르비(Ali Alharbi) CE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마트십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바흐리
인천항만공사 포트세일즈단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동남아지역 포트마케팅에 나선다. IPA에 따르면, 세일즈단은 8일과 9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선사․물류기업 대표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천항과 동남아시아 간의 물동량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화물 주요 교역국 순위에서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고양 킨텍스오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2017 경기국제보트쇼’의 국내외 참가업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261개사 1,607부스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국내 크루즈시장의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동향분석실이 5월 4일 발간한 ‘KMI 동향분석 제27호’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71%의 성장세를 보였던 국내 크루즈시장이 중국의 한국단체관광 금지조치(3.15) 이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국내 크루즈시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은 92.2%를 차지하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항만공사 채용절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부산․울산․여수광양 3개 항만공사가 공동으로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각 항만공사는 기관별로 자체 수립한 인력운영계획에 따라 모든 채용절차를 개별 실시해 왔으나, 이러한 방식은 취업준비생들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얻는 데 불편하여 채용절차
세계 3위 환적중심항만인 부산항에도 선원종합복지회관이 건립된다. 부산항만공사,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5월 8일 오후 2시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초조사 연구용역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 입지 및 규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