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5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선박안전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선박복원성 유지의무자를 확대하고 화주의 컨테이너화물 총중량 검증제도 등 국제협약 개정사항에 대한 국내 이행근거를 마련하여 선박 운항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용을 살펴보면, 과거에는 선박소유자에 국한되었던 &lsqu
해양수산부는 5월 2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보증보험과 함께 주요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MS, 이하 처리설비) 설치 관련 금융지원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2004년 선박평형수 주입 및 배출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해역을 항행하는 상선 전체에 대해 평형수 처리 설비 설치를 강
인천항의 미주행 원양항로가 지속적인 물동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과 미국을 잇는 현대상선의 원양항로 PS1(Pacific Southwest 1) 서비스가 올 들어 항차 당 평균 약 1,300teu의 물동량을 보이며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IPA에 따르면, PS1 서비스는 2015년 인천신항에 개설된 이래 HNS(Hyundai
삼성중공업은 5월 2일 전날 발생한 크레인 전복사고에 대한 사고원인에 대한 질의응답을 김효섭 조선소장이 답변했다. 사고 원인이 무언인가?사고는 주행하는 골리앗크레인과 타워크레인의 충돌로 발생했다. 충돌의 원인은 신호수와 크레인 운전수간에 신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자세한 사고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골리앗크레인
해양수산부는 5월 4일자로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에 김민종 전 해사안전정책과장을 임명하는 등 과장급 전보 및 승진 인사를 실시한다.■ 과장급 전보('17.5.4)△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직무대리) 김민종 前) 해사안전정책과장△해사안전정책과장 황의선 前)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과장급 승진('17.5.4)△부산항건설사무소 계획조사과장
팬오션은 지난 28일 캄사르막스급 벌크선 ‘PAN BICORN’, ‘PAN CERES’호 2척을 인수했다고 밝혔다.팬오션은 지난 4월 한진해운 채권단으로부터 캄사르막스급(8만톤이상) 벌크선 2척(‘Hanjin Port Kamsar’, ‘Hanjin Rosirio’)을 매입
한국해운조합이 4월 2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한홍교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하였다.한홍교 경영지원본부장은 1955년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79년 부산지방해운항만청 ▲2005∼2010년 해양수산부 선원노정과장, 유통정책과장, 국토해양부 연안계획과장 ▲2010∼2011년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2012년 국토해양
천경해운㈜ 본사 영업지원팀 신입사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한다. 1. 모집부문천경해운㈜ 본사 영업지원팀 신입사원 2. 주요업무1) 수출/수입 서류업무2) Booking 업무3) 대리점 issue 관리4) 대화주 서비스 3. 자격요건1) 초대졸 이상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 해운업에 관심 있는 열정 있는 지원자3) 우대사항-외국어(영어 및 제 2외국어) 우수자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남동발전은 4월 27일 한국선주협회에서 15개 국내해운선사들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남동발전은 우리나라 전체전력의 약 14%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 5개 발전자회사 중 최대 규모인 연간 2천7백만톤의 유연탄을 국내선사들과 장단기 해상운송계약을 통해 전량 해외수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선사별 안전사고 예방방지 대책
해양수산부는 부산항과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국-러시아-일본으로 이어지는 환(環) 동해 크루즈 항로에 올해 44항차를 운항할 계획이며, 4월 30일(일)부터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국내항에서 출항하는 크루즈 숫자가 적어 국내 관광객이 외국으로 이동하여 크루즈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환(環)동해 크루즈 항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조선기자재기업들의 조선기자재산업 위기극복 및 조선업 의존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다각화(발전·원전·풍력·방산분야) 추진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그 동안 조선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사업다각화분야로 유도·지원함으로써 지역
전기손익 수정 감안 시 5년 만에 흑자전환 대우조선해양은 연결기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2012년 4분기 이후 전기손익수정 반영기준으로 17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대우조선해양의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2조 7,840억원, 영업이익 2,918억원, 당기순이익은 2,613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4월 27일 선원 고용기회 확대 및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원 서비스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선원 구인/구직, 복지사업 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교육원은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 이력등록
해양환경관리공단은 4월 26일자로 김태곤 정책협력실장 외 1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부서장급 이상 전보 및 보임) 실장 보임△정책협력실장 김태곤 부서장 및 지사장 전보△정보화팀장 김대성△방제자원팀장 이상열△해양보호구역팀장 김강식△교육개발팀장 한영식△교육운영팀장 김종덕△인천지사장 배정범△울산지사장 이병구△군산지사장 최성환△포항지사장 김성란 부서장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3사(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가 올해 총 39척 23억불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이는 2014년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18척 9억불의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수주계약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5월에도 수주 계약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이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동종업계와 차별화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4월 27일 공시를 통해 2017년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10조 756억원, 영업이익 6,187억원, 당기순이익 4,6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개선되어 전 분기 대비 41.4%, 전년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해운시장 불황으로 신규 선박 발주가 저조한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일감 확보를 위해 함께 나서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4월 26일 싱가포르 선사인 센텍마린(Sentek Marine)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미터, 폭 60미터, 깊이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제3회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International Maritime Safety Conference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는 2015년 ‘국민이 행복한 안전한 바다’를 주제로 시작하여 해양사
울산항만공사는 4월 26일 오전 울산광역시 남구 용연부두에서 ‘울산신항 용연부두 및 항만배후단지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이채익, 박맹우 국회의원과 항만물류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울산신항 용연부두 및 항만배후단지 개장을 축하했다. 용연부두와 항만배후단지 공사는 약 4년간 총 1,055억 원의
세계적인 해운물류 분야 전문가이자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를 역임했던 ‘제프 마틴(Jeff Martin)’ 박사가 광양항을 찾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4월 26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영국의 해운물류 전문가인 제프 마틴 박사를 초빙해 ‘선박 크기와 얼라이언스의 불안정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