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4월 18일자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에 연영진씨를 임명했다.연영진 원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와 서울대 토목공학석사, 네덜란드 델프트대 공과석사, 성균관대 해안해양공학박사를 졸업했으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해양정책국장,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이 4월 12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대한통운과 전라남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강갑구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CJ대한통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유휴화된 항만시설을 활용하여 핵심 해양산업을 집적‧육성하기 위한 ‘제1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2017∼2021)’이 수립됨에 따라 광양항 유휴부두를 해양산업 중심지로 본격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되면 그간 물류시설로만 사용되었던 항만시설(부두)을 해양산업 관련 기업이 연
선박의 침몰사고 발생 시 자동적으로 사고위치를 알려 줄 수 있는 연구가 시작된다. 한국해양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의 지원을 받아 ‘침몰선박 자동 이탈위험표시부표(Auto Releasing New Danger Mark Buoy)’의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해양
알파라발(Alfa Laval)이 한국의 신조 LNG선 2척에 ‘퓨어밸러스트(PureBallst)’ 설비를 공급한다.알파라발은 한국의 신조 LNG선 2척과 3,000㎥/h 2대의 병렬 시스템으로 구성된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6일 밝혔다.오는 9월 IMO의 국제선박평형수관리협약(BWMC)의 발효를 앞두고 ‘선박
4월 1일부로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3개 체제로 재편됨에 따라 주요 항로의 서비스 능력은 증가한 반면 평균 서비스별 기항 항만 수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KMI 해운시장분석센터는 4월 6일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해운 및 항만부문 변화’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다.동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4월 1일부로, 원양 항로에서의 글로벌
“국민 인식과 정책 수립, 함께 가야”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개원 33주년을 맞아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국민의 전반적인 인식과 욕구를 파악하여 향후 보다 효과적인 연구와 정책 및 홍보 방향 설정을 위해 ‘해양수산 일반 인식’, ‘해양’, ‘수산’, ‘해운&
한국해운조합이 3일부터 12일까지 상무이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상무이사(경영본부장)는 1명 선출에 총 7명이 지원하였으며, 비상임 이사는 3명 선출에 15명이 지원, 비상임 감사는 1명 선출에 3명이 지원하였다.지원자들은 대부분 해운 업계 및 법조계, 기타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자로
이영호 전 국회의원이 제 19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특별위원회의 상임위원장으로 지명, 선임됐다.이영호 위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국회 ‘바다포럼’의 대표의원을 지냈으며, 국내 초급 해기사 수급의 창구인 승선근무예비역제도 도입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등 국회내 ‘해양수산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이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수산부문 국가 온실가스 정보 및 통계 부문별 산정기관으로 지정됐다고 4월 12일 밝혔다. ‘15년 파리협약 이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제36조 개정(’16.6)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해운․항만분야 관장기관으로 추가되었고, ‘국가 온
부산시는 4월 14일 파라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조선기자재기업 및 대형조선3사가 참석한 가운데 ‘LNG연료추진 조선기자재 종합지원 기반구축사업’의 활용기업과 가스연료추진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개최한다. 본 업무협약은 극저온 시험설비의 공동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 53개사와 시험인증센터 간의 업무 협약으로 고압(300 bar
국적 근해선사인 고려해운, 흥아해운, 장금상선, 남성해운 4사가 이달부터 일본 서안서비스의 공동운항에 들어갔다.4사에 따르면, 각사가 기존에 운항해오던 아키타, 사카타, 니가타, 나오에쓰, 후시키 토야마 등과 우리나라 부산을 잇는 일본 서안서비스에서 2개 항로를 신설, 재편하여 공동운항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각사는 6개월 기준으로 선박교체를 실
상선연맹노조 ‘스텔라 데이지’호 보다 적극적 수색 촉구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이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사고와 관련 정부와 관련회사가 보다 적극적인 수색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사고 열흘째인 4월 10일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은 “현지 조업 중인 원양어선, 인근 해역 계선 중인 상선 선박에 대한 정부의 수
배순태 흥해 회장 별세최초의 세계일주 선장으로 유명한 해옹 (주)흥해 배순태회장(93세)이 4월 11일 오후 4시 타계했다.<빈소와 장례일정>*장례식장: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발인:14일 금요일 오전 6시*영결식:4월14일 10시 인천항 갑문부두*장지:경남 부곡 선산* 상주: 배동진ㅣ연락:010-5275-8121
현대중공업이 세계 1위의 대형엔진 메이커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글로벌 엔진 전문기업들과 기술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덴마크 만 디젤&터보(MAN Diesel&Turbo), 스위스 빈터투어 가스&디젤(Winterthur Gas&Diesel)사와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4월 11일
인천항만공사가 해양과학분야 전문성을 확보한 인하대학교와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인천지역 해저지형변화 모니터링에 나선다. IPA와 인하대학교는 4월 11일 오전 인하대 본관에서 IPA 남봉현 사장과 인하대 최순자 총장이 산학협력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인천항 해저지형 모니터링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과 상호 기술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IPA는 인하대
울산항만공사는 선박배출가스 감축 차원의 국제적인 선박연료 LNG화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최근 2020년 이후 국제해역상의 선박 배출가스 제한 기준을 강화하는 규제안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충족하기 위한 대안 중의 하나로 선박 연료의 LNG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UPA는
한국해양대학교는 4월 10일 오후 2시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선상투표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선상투표 모의 체험’을 실시했다. 선상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5대양 어디에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외항선과 원양어선 등에서 선원들이 위성통신 팩스를 이용해 투표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 12월 제18대
종합해운물류기업 ㈜팬스타(대표 김현겸)는 최근 황해정기선사협의회(이하 황정협)로부터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팬스타는 이번 황정협 가입으로 한ㆍ중 항로 항권 확보, 타 회원사와 공동운항ㆍ선복교환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팬스타 관계자는 “황정협 가입으로 화주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