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 신해양강국국민운동 3주년“해양이 국가정책 중심에 서야 국민이 더 잘 살수 있다”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해양수산관련지식인1000인모임 주최 부산서 중간결산‘해양이 제대로 대접받고 해양으로 융성하는 나라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신해양강국국민운동’이 출범한 지 3년을 맞
EBIT 35억―50억불, EBITDA 95억―110억불, 각각 15억달러 상향 덴마크선사 머스크(Maersk)가 발표한 8월 4일 올해 2분기실적에 따르면, 올해 머스크의 경영실적은 EBIT 35억―50억달러, EBITDA 95억―110억달러로, 전회에 발표한 하한 실적을 각각 15억달러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에 물동량은 당초 예상을 밑돌고 있지만 견조했
그리스선사인 스타벌크캐리어스(Star Bulk Carriers)가 8월 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순수익이 2022년동기에 비해 76% 줄어든 9,019만달러였다고 밝혔다. 드라이벌크선 시황이 좋았던 전년동기에 비해 이익이 감소했지만 이익의 수준은 견조한 실적이다.동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41% 감소한 4억 6,272만달러였으며, EBITDA도 6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HapgLloyd)가 칠레의 SM SAAM 터미널사업과 관련, 로지스틱스 사업인수를 완료했다고 8월 2일 발표했다.북미와 중남미에서 터미널 포트폴리오를 그룹에 합류시킴으로써 하파그로이드는 핵심사업인 컨테이너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이와관련 동사의 최고경영진은 “특히 남미에서의 거점을 대폭 확대해 남미시장에 진출을 강화해나가
NYK, 매출액은 하향조정됐지만 영업익·순이익은 상향조정MOL, 경상익 2,200억엔 200억 상향, 엔저·에너지·자동차영향K-Line, 경상익 1,350억엔 50억 상향, 영업익 13% 증가 NYK, MOL, K-Line 일본 해운기업 3사의 2024년 3월기까지 연간 연결실적 발표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시황의 부진에
2022년의 실적 상회, 기존선복의 9.3% 상당 BIMCO(발틱국제해운협의회)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프로덕트선박의 신조발주량이 2022년 동기에 비해 4.4배인 890만gt로 확대됐다. 이는 이미 2022년의 실적을 상회한 규모이다.이와관련 한 해운전문가는 “프로덕스선박의 발주가 급증한 것은 관련시황의 급등과 선복수요의 많아
ONE가 남미서안과 북미동안을 잇는 새로운 서비스인 FLX를 9월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중남미산 과일과 야채, 어패류는 세계적인 수요가 높아 중남미의 리퍼화물량이 최근 몇 년새 거의 배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동사는 FLX의 개설로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신선화물의 수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성이 높은 리퍼수송을 실현하게 됐다고 밝혔다.동
ONE의 올해 2분기(4―6) 실적은 세후이익이 2022년 동기에 비해 91% 줄어든 5억 1,300만달러였다.4-6월 기간 세계적인 화물수요가 동서항로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침체되는 한편, 공급 측면에서는 항만혼잡이 해소돼 공급량이 증가했다. 그 영향으로 운임시황이 침체되며 수익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일정정도의 이익을 확보해 흑자는 유지했다.ONE는 합리적인
하반기도 성장둔화·운임압박 가능성 높아 CMA―CGM그룹의 올해 상반기(1―6)월 실적은 매출액이 2022년동기대비 37% 감소한 122억 8,900만달러, EBITDA는 73% 줄어든 25억 9,300만달러, 순이익은 82% 감소한 13억 3,100만달러로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로지스틱스 사업이 안정적인 이익을 실현했지만 해운사
홍콩선사 OOCL의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액은 2022년 동기대비 60%가 줄어든 41억 5,466만달러였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 수송량은 1% 줄어든 360만TEU였으며 소석률은 5% 감소해 1TEU당 평균수익이 60% 줄어들어 큰 폭의 수익감소를 기록했다. 상반기 항로별 수송량과 매출액은 태평양항로가 2% 줄어든 93만 969TEU의 수송량에 수익
일본해사협회(NK)는 미국 베어링사가 개발한 연비실적평가제도(CII) 관리솔루션에 대해 이노베이션앤드어스먼트의 제품및 솔루션에 대한 인증을 실시해 증서를 발행했다고 7월 27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현행 CII등급 파악과 함께 미래 연료 소비량을 예측해 연말시점의 신용등급을 추정한다. 다양한 운항조건 하에 CO2 배출량의 가시화와 선박별 목
영국 금융기업인 HSBC가 그리스 선주 8개사에 대한 선박대출채권 1억 2,300만달러를 미국의 퍼스트시티즌스뱅크(FCB)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로펌 왓슨퍼레이 윌리엄스(WFW)에 따르면, 그리스선주에 대한 금융에서 존재감을 발휘해온 HSBC는 최근 해운대출 포트폴리오를 다른 금융기관에 매각했으며, 선박금융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덴마크 해운기업인 머스크가 최근 미국의 조지아주 아틀란타의 허츠필드 잭슨 아틀란타 국제공항(ATL) 부근에 항공화물 게이트웨이 거점을 개설했다. 머스크는 이 시설을 통해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머스크의 이 시설은 아틀란타 트레이드포트의 자유무역지구(FTZ)에 위치해 있다. 공항에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사바나항으로부터의 해상화물에 대해서도 관
머스크와 싱가포르의 벙커링업체인 홍람마린이 7월 27일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의 지원을 받아 STS(Ship to Ship)방식으로 싱가포르항만에서 처음으로 메탄올 연료를 보급했다.홍람마린의 벙커링 유조선 ‘Agility’호가 머스크의 메탄올연료 신조 컨테이너선박에 약 300톤의 바이오메탄올을 급유한 것이다. 이 선박의 명칭은 9월
전세계 컨테이너의 30%, 향후 5년에 6배 성장 예상 드류리(Drewry)는 위치정보 등을 수집하는 통신기기를 탑재한 스마트 컨테이너가 2027년에는 1000만개가 넘을 것이며 이는 세계 컨테이너 기기의 30%를 차지하는 점유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물류혼란 경험 영향으로 스마트 컨테이너 도입이 최근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알파라이너스가 공표한 주요 컨테이너선사의 올해초대비 선복량의 증감률에 따르면, 7월 16일 시점의 선복량은 전세계 ‘컨’ 선복량의 1위인 MSC가 연초대비 12%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율를 기록했다.컨테이너선 시황 측면에서는 엄혹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세계 컨테이너선복량은 3.5% 증가라는 낮은 수준의 추이를 보이고 있
’50년까지 넷 제로, ’30년까지 제로배출 연료 사용율 5-10%로중기대책 ’25년 채택에 MEPC 80 규제적 방법과 MBM 채택 예정IMO(국제해사기구)가 7월 3-7일 제80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 회의를 열어 2050년까지 넷제로 실현이라는 새로운 탈탄소화 목표를 채택했다.이와 관련 IMO는 연료의 GHG
김창욱 KR 전무 “현존선 선령10년 전·후 연료계통 대규모 개조 필요”IMO가 MEPC 80 회의에서 채택한 탄소 무배출연료 사용비율의 도입이 무배출 기술과 공급망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는 판단의 근거돼 조기투자를 견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해사포럼이 7월 2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MEPC 80과 해
정부가 근로조건 개선과 선원 양성 활성화를 골자로 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내놓았다. 선원의 공급난이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선사들도 선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원의 양성과 복지 측면에서 획기적인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는 시점이어서 관련업계의 시선이 쏠려있다. 7월 12일 해양수산
‘흑해곡물 이니셔티브’ 종료, 수프라시황 상승?이집트·터키 등 우크라 인근지역서 화물조달시 톤마일 연장 전망“경제제재로 러시아산 수송중단시 시황악화 전철 밟을 지도”시각도흑해에서 우크라이나산 곡물과 비료 등의 안전한 수출항로 확보를 합의한 ‘흑해곡물 이니셔티브’가 7월 17일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