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실적 상회, 기존선복의 9.3% 상당 BIMCO(발틱국제해운협의회)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프로덕트선박의 신조발주량이 2022년 동기에 비해 4.4배인 890만gt로 확대됐다. 이는 이미 2022년의 실적을 상회한 규모이다.이와관련 한 해운전문가는 “프로덕스선박의 발주가 급증한 것은 관련시황의 급등과 선복수요의 많아
ONE가 남미서안과 북미동안을 잇는 새로운 서비스인 FLX를 9월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중남미산 과일과 야채, 어패류는 세계적인 수요가 높아 중남미의 리퍼화물량이 최근 몇 년새 거의 배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동사는 FLX의 개설로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신선화물의 수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성이 높은 리퍼수송을 실현하게 됐다고 밝혔다.동
ONE의 올해 2분기(4―6) 실적은 세후이익이 2022년 동기에 비해 91% 줄어든 5억 1,300만달러였다.4-6월 기간 세계적인 화물수요가 동서항로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침체되는 한편, 공급 측면에서는 항만혼잡이 해소돼 공급량이 증가했다. 그 영향으로 운임시황이 침체되며 수익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일정정도의 이익을 확보해 흑자는 유지했다.ONE는 합리적인
하반기도 성장둔화·운임압박 가능성 높아 CMA―CGM그룹의 올해 상반기(1―6)월 실적은 매출액이 2022년동기대비 37% 감소한 122억 8,900만달러, EBITDA는 73% 줄어든 25억 9,300만달러, 순이익은 82% 감소한 13억 3,100만달러로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로지스틱스 사업이 안정적인 이익을 실현했지만 해운사
홍콩선사 OOCL의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액은 2022년 동기대비 60%가 줄어든 41억 5,466만달러였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 수송량은 1% 줄어든 360만TEU였으며 소석률은 5% 감소해 1TEU당 평균수익이 60% 줄어들어 큰 폭의 수익감소를 기록했다. 상반기 항로별 수송량과 매출액은 태평양항로가 2% 줄어든 93만 969TEU의 수송량에 수익
일본해사협회(NK)는 미국 베어링사가 개발한 연비실적평가제도(CII) 관리솔루션에 대해 이노베이션앤드어스먼트의 제품및 솔루션에 대한 인증을 실시해 증서를 발행했다고 7월 27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현행 CII등급 파악과 함께 미래 연료 소비량을 예측해 연말시점의 신용등급을 추정한다. 다양한 운항조건 하에 CO2 배출량의 가시화와 선박별 목
영국 금융기업인 HSBC가 그리스 선주 8개사에 대한 선박대출채권 1억 2,300만달러를 미국의 퍼스트시티즌스뱅크(FCB)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로펌 왓슨퍼레이 윌리엄스(WFW)에 따르면, 그리스선주에 대한 금융에서 존재감을 발휘해온 HSBC는 최근 해운대출 포트폴리오를 다른 금융기관에 매각했으며, 선박금융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덴마크 해운기업인 머스크가 최근 미국의 조지아주 아틀란타의 허츠필드 잭슨 아틀란타 국제공항(ATL) 부근에 항공화물 게이트웨이 거점을 개설했다. 머스크는 이 시설을 통해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머스크의 이 시설은 아틀란타 트레이드포트의 자유무역지구(FTZ)에 위치해 있다. 공항에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사바나항으로부터의 해상화물에 대해서도 관
머스크와 싱가포르의 벙커링업체인 홍람마린이 7월 27일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의 지원을 받아 STS(Ship to Ship)방식으로 싱가포르항만에서 처음으로 메탄올 연료를 보급했다.홍람마린의 벙커링 유조선 ‘Agility’호가 머스크의 메탄올연료 신조 컨테이너선박에 약 300톤의 바이오메탄올을 급유한 것이다. 이 선박의 명칭은 9월
전세계 컨테이너의 30%, 향후 5년에 6배 성장 예상 드류리(Drewry)는 위치정보 등을 수집하는 통신기기를 탑재한 스마트 컨테이너가 2027년에는 1000만개가 넘을 것이며 이는 세계 컨테이너 기기의 30%를 차지하는 점유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물류혼란 경험 영향으로 스마트 컨테이너 도입이 최근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알파라이너스가 공표한 주요 컨테이너선사의 올해초대비 선복량의 증감률에 따르면, 7월 16일 시점의 선복량은 전세계 ‘컨’ 선복량의 1위인 MSC가 연초대비 12%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율를 기록했다.컨테이너선 시황 측면에서는 엄혹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세계 컨테이너선복량은 3.5% 증가라는 낮은 수준의 추이를 보이고 있
ZIM의 파타고니아 익스프레스 서비스(Patagonia Express Service, PES)가 아르헨티나의 라플라타항에서 ICTSI가 운영하는 TecPlata 터미널에 첫 기항했다.ZIM의 새 서비스는 멕시코 걸프의 휴스턴항과 케리비안 킹스턴항 경유를 통해 아르헨티나와 케리비안 및 미국 걸프연안을 연결한다. 첫 서비스는 1,000teu급 컨테이너선 &ls
노르웨이 자동차선사 호그 오토라이너(Hoegh Autoliners)가 중국 차이나머천트중공업(장쑤)에 탄소제로 레디 카캐리어 4척의 옵션을 발주했다.4척의 Aurora급 카캐리어는 차이나머천트중공업의 장쑤성 하이먼 야드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이로써 차이나머천트중공업에서 건조되는 신조선은 총 12척으로 늘어나게 된다. 호그 오토라이너는 이번 4척 발주뿐 아니
ONE가 태국-일본 하카타를 연결하는 새 서비스를 도입한다. 태국 하카타 익스프레스(THX) 서비스의 트랜짓타임은 10일이며, 태국 최대항만인 람차방항과 하카타를 연결한다.새 서비스는 8월 10일 방콕에서 ‘Sheng Li Ji’호가 첫 출항하여 시작된다. THX서비스는 방콕-람차방-호치민-난샤-하카타-오사카-고베 순으로 기항한다.7월
DP월드가 인도네시아의 ‘Belawan New Container Terminal(BNCT)’의 운영에 착수했다.DP월드는 INA(Indonesia Investment Authority) 및 인니 국영 항만운영사 Pelindo와 운영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BNCT의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이로써 DP월드는 세계 최대 해운항로
코스코십핑이 9월부터 북유럽과 지중해, 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위클리 서비스 ‘ESE2’를 도입한다.새로운 ESE2의 트랜짓 타임은 12일이며, 스페인 알헤시라스와 브라질 산토스를 연결하게 된다. 특히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과 같은 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접근할 뿐 아니라, 산토스, 리오데자네이루, 파라나구아, 이타포아
중국 코스코십핑 중량물수송선사(Cosco Shipping Specialized Carriers)와 자국의 자동차 제조사 ‘Changan Auto’가 자동차 공급망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협력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광저우·난샤 자유무역지대에 ‘Guangzhou Zhiyuan’an Supp
영국정부가 해운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3,400만유로(4,30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영국의 ‘Clean Maritime Demonstration Competition (CMDC)’은 지속가능한 넷제로 해운을 위해 신기술 투자를 촉진하고 지원한다. 자금은 클린 해운 기술의 실증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물선박의 대체연
NYK라인이 일본 최초로 LNG 이중연료 엔진을 탑재한 LNG벙커링 선박을 도입했다.NYK라인이 Kyushu Electric Power, Itochu Enex, Saibu Gas와 공동설립한 ‘KEYS Bunkering West Japan Corporation(KEYS)’은 7월 12일 ‘KEYS Azalea’호의
싱가포르 선사 X-Press Feeders가 2번째 7,000teu급 컨테이너선 ‘X-Press Capella’호를 인도받아 선대에 추가했다.동사는 최근 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 및 CSTC(China Shipbuilding Trading Co)와 함께 신조선의 명명 및 인도식을 가졌다.신조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