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해운 및 오프쇼어 에너지 분야에서 사이버공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스라엘의 사이버 방어솔루션 공급업체인 ‘Naval Do me’사는 2020년 2월 이래 선상에서 해커들의 광범위한 공격시도가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와 관련된 몰웨어, 랜섬웨어, 피싱 이메일이 급증했으며, 여행제한 및
일본선사 MOL이 미국 ‘노스웨스트 이노베이션 워크스(Northwest Innovation Works)’와 칼라마 메탄올 프로젝트에서 협력과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MOL은 워싱턴 남서부에 위치한 칼라마항에 건립이 예정돼있는 메탄올 시설에 차세대 전용선박을 공급하고 운항하게 된다. 동 메탄올 시설은 컬럼비아강 연안에 위치하여 2024년
중국 이커머스(e-commerce) 그룹인 알리바바가 국제항만커뮤니티시스템협회(IPCSA)의 eB/L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전부터 물류가시성 태스크 포스의 설립멤버로서, 알리바바의 인하우스 물류 오퍼레이터인 ‘Cainiao Network’와 중국의 물류정보시스템 ‘LOGINK’가
5월 싱가포르 선박 기항 수가 30여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벙커 판매량도 3개월간 하락세를 보였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5월 싱가포르항의 선박 기항수는 3,059회로 1993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6월에도 싱가포르 컨테이너 해운업과 벙커링 수요가 약세로 부진한 상태이다. 씨인텔리전스에 의하면, 6월 첫째 주 휴항도 급증했으며 코로
이스라엘 선사 ZIM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과 LA를 빠르게 연결하는 다이렉트 서비스를 시작한다.남중국항만과 LA항을 연결하는 ZIM의 ‘스피디 이커머스 익스프레스(Speedy e-Commerce Xpress)’ 서비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수요를 결합하여 만들어졌다는 설명
싱가포르의 첫 번째 LNG벙커링 선박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FueLNG’는 중국의 케펠난통 조선소에서 싱가포르 첫 LNG벙커링 선박의 진수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GueLNG는 Keppel Offshore&Marine과 Shell Easte rn Petroleum의 합작사이다.7,500㎥ LNG벙커링 선박은 2020년 4분
덴마크 선주사 Norden과 미국 선사 다이아몬드십핑이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로덕트 탱커 합작사를 설립했다.탱커 합작사 ‘DiaNor’는 초기 다이아몬드십핑의 MR2 프로덕트 탱커 28척을 인도하며 마케팅과 운영을 위해 Norden의 기존 Norient Product Pool(NPP)을 활용하게 된다. 형식상 DiaNor에서
노르웨이 선주 Grieg Star가 합작사 G2 Ocean과 함께 자국의 자율운항 원양선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G2 Ocean은 Greig Star와 Gearbulk와의 합작사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운항 원양선박의 안전한 실증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한 ‘SFI Autoship’ 프로젝트로 노르웨이 연구위원회로부터 2,000만달러 이상의
오슬로의 피더 컨테이너 선주인 ‘MPC 컨테이너십스(M PCC)’가 코로나19로 인한 순손실이 커짐에 따라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MPCC는 올 1분기에 1,07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용선료 폭락 및 선대활용율의 하락,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M
머스크 탱커스에서 분사한 새로운 디지털 회사 ‘ZeroNo rth’가 설립됐다.ZeroNorth는 해운업계의 CO2 배출 절감 및 수익성 확대를 위한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사는 선주 및 오퍼레이터들에게 ‘Optimise’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마켓 운임, 벙커유 가격, 날씨, 개별 선박 퍼포먼
임시결항 전략, 선사들 올해 수익 90억불 ‘긍정적’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에 따라 컨테이너 물동량이 하락세를 보이나 해운선사들은 임시결항(blank sailing) 등의 전략을 통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1분기만 해도 정기선 업계의 연간 손실
6월 초 아시아지역 항차 재개, 유럽·북미 지역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국제항만협회(IAPH)가 최근 발표한 ‘항만경제척도’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극동항로 컨테이너 선박들의 정박이 대부분 취소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마다 영향받는 폭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이번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항만 중 45%가 컨
6월 25일, INTERCARGO도 선원교대 해결 촉구 성명 내 "해난사고 우려"IMO(국제해사기구)가 6월 25일 ‘선원의 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와중에 식료와 연료, 의약품 등의 수송에 종사하는 선원들을 ‘세계를 음지에서 지지하고 있는 영웅’이라고 경의를 표했다.드라이화물수송의 국제단체인
6월 25일 AHEAD 회견. "브루나이-일본 가와사키간 수송수송 공급망 구축" 세계 최초로 수소수송 국제실증시험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월들어 브루나이와 일본(가와사키)간 수소수송 공급망(SC)이 실질적으로 구축돼 안정적인 가동에 들어가면서 이 프로젯트의 실시주체인 차세대 수소에너지 체인기술연구조합(AHEAD)이 6월 25일 기자회
일정요건 충족시 교대 가능 선원교대 문제가 세계해운업계의 핫이슈로 부각되자 홍콩도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를 채택했다. 홍콩정부가는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홍콩에서 하역 예정이 없는 화물선에 대해서도 선원 교대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정부가 제시한 요건은 △선내에서의 작업을 종료한 뒤 홍콩 체류중에는 선내에 머문다 △현지 커뮤
SSE 6월 12일부, 북미동안행 40'컨 3,255달러2월이후 코로나19국면 대응책으로 선복감축체제 유지 상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6월 12일부 상해발 북미서안행 컨테이너운임이 40‘ 컨당 2,755달러였다. 전주대비 600달러가 오른 수준이다. 서안행이 2,700달러가 넘은 것은 실제 2012년 9월 이래 처음이다. 컨선사들은
유조선과 벌크선, 컨테이너선, 오프쇼어선 등 약 500척에 진행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이 3월 27일이후 4,000건이 넘는 규모의 선원교대를 승인한 것으로 6월 12일 밝혀졌다.MPA는 또한 인도-싱가포르 간 전세기를 마련해 선원교대를 지원했다고 설명하고 “항행의 안전과 선원의 건강확보를 위해 선원교대는 중요하다”라면서 관계기관과
DP World가 머스크의 디지털 컨테이너운송 물류플랫폼인 ‘TradeLens’ 초기 시스템과의 연결을 완료했다. 이에 머스크는 DP World가 세계 무역 발전의 선구자이며, TradeLens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될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TradeLens’는 A.P. Muller-
6월 8일 공동성명 팬데믹이후 해상운송과 국제무역 장해요인 해소 촉구 IMO(국제해사기구)과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가 6월 8일 공동성명을 통해 가맹국 정부에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대유행) 발효이후 장해를 특정하고 해상운송과 국제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장해요인을 해소할 것으로 촉구했다. 특히 정체된 선원교대와 관련해 “고용기회를 확보하기
베트남, 싱가포르 2자리수 감소 보여, 한국발 컨물량도 20% 미국의 민간조사기관인 데카르트데이터마인이 6월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의 주요 10개국 및 지역발 미국행 북미동항의 5월 해상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동월대비 19% 감소한 116만TEU였다. 중국발 물동량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가 성장세를 보여온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도 2자리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