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선사 안정성장 비결-대량화물 장기계약운송업으로 안정과 성장 실현- 보고서 내해운의 장기 불황기를 거치면서 에너지효율 제고를 통한 비용절감과 대량화물의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 수입확보가 세계 해운업계의 경영안정화 키워드로 고착되는 추세이다. 특히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전략물자인 대량화물의 장기운송계약은 경기 변동성이 큰 해운업의 리스크를
은산해운항공 해상수출부 손영주 부장은 1997년 입사해 올해 18년째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영업과 함께 회사의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챙기고 지원하는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손영주 부장을 3월 18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만났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은산해운항공은 부산에 위치한 선도적인 콘솔포워더 및 종합물류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국제물류업계에서 회사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하는 업계 임원들을 만나 그동안 일하면서 겪은 그들의 경험담과 업무노하우, 물류회사 이야기를 들어 본다올해 17년째 맥스피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병룡(41) 이사는 물류업계의 학구파로 통한다. 바쁜 회사 업무에 치여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업무에 관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업무와 학업
1998년 편의치적국 시작, 올해 1월기준 3,050척*1억톤 넘어그리스가 최대 등록톤수국, 한국은 4위 161척*930만gt 등록매년 두자리 수의 증가율을 시현해온 마샬아일랜드의 편의치적 국제선박 등록톤수가 올해들어 1억톤을 넘어섰다.마샬아일랜드는 올해 1월 편의치적국을 시작한 지 25년만에 등록선박 3.050척* 1억톤을 돌파함으로써 ‘명품기
정부가 ‘해양사고 저감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선박및 해양안전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기관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중소형 화물선과 어선의 선박검사와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해수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안전선박안전기술공단KST이다. KST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인 &lsqu
급변하는 동북아시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FEZ’이 2013년 10년을 맞았고 올해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 2003년 10월 지정된 GFEZ는 현재 총 5개 지구, 23개 단지로 2020년까지 총 83.63㎢의 산단을 개발해 500개 기업, 250억불의 투자유치를
12월 11일 인천송도 쉐라톤호텔 개최“아시안게임 대비 크루즈 전용 2선석 임시 운영” 인천항만공사(IPA)가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돌파를 기념해 12월 11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선 IPA 사장을 비롯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200만teu 달성을 위한 노력과 경과, 그리고
“평택항 관리주체의 재정립 필요하다”8월 취임한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11월 11일 ‘평택항 주요현안및 항만활성화 제고방안 마련’을 위한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 사장은 “부임 2개월여동안 공사의 업무파악을 위해 국내외 현장을 돌아보며 평택항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었다&r
“해운시황의 분위기가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다. 모든 지표들이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아마 내년에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에 앞서 Jame Lawrence 마린머니(Marine Money) 회장이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해운시황의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선
“해운물류분야 중견연구인력 보강하려”지난 8월 취임한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이 11월 1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귀 원장은 “KMI에 그동안 취약했던 해운위기에 대한 경고시스템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해운물류 분야의 중견연구인력 부족현실에 대해 언급하
“포럼을 통해 크루즈 선사들이 제주를 중요한 기항지로 여긴다는 것으로 알게 됐다. 아울러 한중일 루트만 동북아 크루즈 시장으로 여겼는데 선사들은 홍콩에서부터 오키나와, 대만, 상해, 제주, 일본을 잇는 루트를 동북아 시장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 대한 시각도 좀더 넓히는 계기가 됐다.” - 제주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된 배경은?“
“제주,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높은 매력적 기항지”‘2013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는 코스타 크루즈와 로열캐리비언, 프린세스 크루즈, 카니발 아시아, 스타 크루즈 등 5개 해외 크루즈선사가 참석했다. 이들 선사 가운데 한국에 기항하는 주요 해외 크루즈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의 마케팅 담당 Lee Sau Yan 이사와 프린
“롤스로이스는 따로 R&D 연구단지가 없다. 전세계 대학 연구소와 기술협력을 맺고 각 지역에 특화된 기술을 연구해 상품화하는데, 아시아 지역 최초로 우리나라에 개설된 UTC는 롤스로이스 사업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글로벌 동력 시스템 제공업체 롤스로이스(Rolls Royce) 한국지사의 전완기 지사장이 롤스로이스의 국내&mi
선박관리·자문·해상분쟁 처리 전문가, 삼호해운 공동관리인 이력국내 유일 종합해사 자문업체 인터오션, 각종 해상분쟁 해결장기화된 불황으로 우리 해운업계는 현재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이미 몇몇 대형 해운회사가 파산하거나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최근에는 국내 대표 벌크선사로 꼽혔던 STX팬오션도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불안감은 점점
최근 모 정책포럼에서 한 대학교수는 국내 선사를 대상으로 올초 해운업계의 시급한 현안을 조사했는데, 한결같이 ‘금융문제’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융위기 발발이후 5년이 경과한 지금, 해운업계의 금융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는 해운업황과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선사들의 유동성 부족상황으로 최악의 위기국면이 지속되고
“해양플랜트 기자재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기 위해서는 관련 실적(track record)을 우선 쌓아야 오일 메이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유전 하나 없는 우리나라에서 후발 주자인 우리 기업들이 실적을 쌓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기술개발이나 R&D도 중요하지만 당장 중요한 것은 기업들이 실적을 위한 국가의 지원이
이윤수 항만물류협회 회장이 항만 시설 및 운영사 공급 과잉으로 인한 항만하역시장 붕괴에 대해 항만법*제도 개정의 필요성이 유일한 방책이라고 밝혔다. 5월 3일 서울 보문동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해운항만 전문기자 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컨테이너 하역요율 덤핑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항만운송사
1,000teu급 풀컨선 에코십 5척 신조발주 진행어려운 해운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흑자전환을 이뤄낸 선사들이 있다. 흥아해운도 그중 하나이다. 흥아해운은 해운업황에 악재가 겹치자 수익성 위주의 항로조정과 컨선대 합리화로 매출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컨장비와 선박, 터미널 등 시설 운용의 최적화를 통해 비용절감을 이룩함으로써 전년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1994년 해운물류업계의 IT인 인프라를 지향하며 공기업으로 출범한 케이엘넷(KL-Net)이 4월 1일로 창립 19주년을 맞았다. 연간 400억원대 매출의 물류IT전문기업으로 성장한 동사는 2011년 민영화됐다. 민영화이후 첫 전문경영인으로 지난해 3월 취임한 서정호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났다. 서정호 사장을 통해 민영화 이후 케이엘넷(KL
협회 전문성 강화, 화주-물류기업 협력시대 연다“실력 갖춘 중소중견 물류기업 발굴·지원해야”“물류시장 자유방임, 정부 ‘조정자’ 역할 필요”“업계의 오랜 숙원인 컨테이너운송업과 택배업의 신설을 추진하고 협회 사무국의 전문성을 키워 물류업계를 이끌어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