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8일부로 Zeeland항과 Ghent항 통합운영 네덜란드 젤란드(Zeeland)항과 벨기에 겐트(Ghent)항이 12월 8일부로 ‘Nort Sea Port’로 통합운영된다. 양국 항만회사는 최근 크로스 보더(cross-border) 항만의 운영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통합되는 항만은 네덜란드의 보르셀(Borsele), 테
지난해 12월 10일 시범운영 개시상해 양산심수항의 4단계 공사가 완료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무인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이 12월 10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둥하이 대교(Donghai Bridge) 남부에 위치한 양산항의 4단계 부두는 223만㎡ 부지로 2,350미터의 안벽길이를 갖추고 있다. 양산항 4단계 부두가 완전운영에 들어
중국과 그리스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합의는 최근 중국 마카이(Ma Kai) 부총리의 아테네 방문 기간 이뤄졌다. 양국은 회담에서 중국과 그리스의 경제 및 투자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차이나 코스코 십핑의 그리스 피레우스항 운영을 양국의 모범적인 윈윈 사례로 평가했다. 마카이 부총리는 중국과
CMA CGM이 브라질 연안 컨테이너 선사인 Mercosul Line의 인수를 최근 완료했다. Mercosul Line은 1996년 설립돼 2006년 머스크에 의해 인수됐다. 브라질과 남아메리카에서 4척의 선박을 운항하고 있고 130명의 육상직원과 160명의 해상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6년 매출액은 1억 2,800만달러이다. CMA CGM은 2017년 6
11월 30일부 정식 개시, ‘로로 카멜리아’호 200teu 적재하카타-부산북항 카페리항로 이은 ‘2선 2항 체제’서비스 확대한일간 카페리선을 운항하고 있는 카멜리아 라인이 키타큐슈(北九州) 모지지구와 국내 부산신항 간에 로로(RORO)선을 배선하는 정기서비스를 11월 30일부로 개시했다.11월 30일 늦은 밤 부
함부르크 수드 브랜드는 계속 유지, 인수총액 37억 유로정기선 해운업계의 세계 최대선사인 머스크 라인(Maersk Line)이 지난 11월 30일 독일선사인 함부르크 수드(Hamburg-Sud, 이하 H-Sud) 인수절차를 완료함으로써 선복량 덩치를 더욱 키우고 시장점유율도 더 확대했다.머스크는 11월중 세계 각국의 독점당국에서 승인을 얻었고 이를 통해 H
NSA 신고의무 폐지 및 수정허가, 대화주 관계 선사와 동등미 FMC(연방해사위원회)가 NVOCC(이하 NVO)의 서비스 컨트랙트(NSA)와 계약운임협약(NRA)에 대한 규제완화 방침을 밝혔다.美현지시간 11월 30일 FMC가 밝힌 규제완화 방안에 따르면, NVO의 NSA 신고의무제 폐지 등이 명기돼 있다. 이 규제완환 방안이 실현되면 북미항로에서 NVO의
일본 오시마조선에 14척, 중국 한통선박중공과 남통상서해양에 26척 발주자기자금 30%, 캄사르막스 20척 수프라막스 20척 발주 모두 발라스트수처리장치 탑재일본 드라이벌크선사인 일신해운(日伸海運)이 대규모 신조확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사는 올해 캄사르막스와 수프라막스급 벌크선박 40척의 신조발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현
대만선사인 양밍해운이 ‘라이츠 이슈(신주예약권무상발행)’를 통해 증자를 단행했다.이를 통해 동사는 60억 대만달러를 조달하는 동시에 사업환경의 개선으로 투자자의 신뢰도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주당 프리미엄 발행가격은 12 대만달러로 총 5억주의 주식을 발행했다. 증자에는 기존 주주 이외에 일부 보험사업체와 항운기업, 운수업자 등을
프랑스 운동기구판매사 Decathlon과 공동프로젝트 성공운송기간 20일 단축, 탄소배출량 5.2톤 감축 ‘친환경적’ 평가세계 최대선사인 머스크라인(Maersk Line)과 자회사인 담코(Damco)가 공동프로젝트로 프랑스 운동기구 판매사 데카트론(Decathlon)사를 위해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첫 블록 트레인(block train
선박용 벙커 상승벙커(선박연료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11월 6일부 싱가포르 시장에서 선박용 C중유 가격은 톤당 380달러(380CST품종)로 전일대비 17달러가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이같은 선박연료유의 상승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왕족과 각료의 비리적발로 인해 감산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원유시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간항로운임 견조, 사이버 공격 영향 불구 흑자실현덴마크해운기업인 AP몰러*머스크그룹이 11월 7일 발표한 올해 1-9월 기간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연결결산중 컨테이너선 사업을 하는 머스크라인은 EBIT(금리, 세전손익)가 5억 9,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동사의 전년동기 실적은 2억 6,000만달러의 적자였다.올해들어 기간항로의 왕복운임이 견조
실 운항선에서 선속과 연료 소비량, 풍향, 풍속 등 30개항목 제공MOL이 후지츠연구소, 동경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선박의 성능추정기술의 정밀검증을 실시했다.11월 1일 MOL에 따르면, “이번 검증결과 선박의 운항속도는 오차 1.4%, 연료소비량은 오차 0.8%의 정밀도를 확인했다”고 밝히고 “
11월 1일 회사측 감사법인 설립, E-Commerce 개발, 결산기 등 내용 밝혀일본 대형 3사의 컨테이너선사업 통합회사인 ‘Ocean Network Express(ONE)’의 통합작업이 예정대로 원활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동사는 11월 1일, 내년(2018년) 4월 서비스 개시를 위한 통합작업의 진척 경과와 통합후 개요 등을 공표하
세계적인 선박 과잉건조능력 인식 공유일본의 국토교통성은 10월 17일 중국 북경시에서 일중 조선과장급 회의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세계적인 선박과잉 건조능력의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조와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일본은 중국의 조선업에 대한 공적인 지원조치가 WTO(세계무역기구) 협정에 위반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중국의 체선과 수급 긴축상황이 원인7만gt급 파나막스 벌크선박의 주요항로 평균운임이 1만 3000달러선을 기록했다. 2014년 1월 이후 3년반만의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며, 석탄과 곡물 등 물동량의 호조 외에도 중국 체선이 수급의 긴장상황을 만들어내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16일 영국 로이드시장에서는 파나막스의 4개항로 평균 운임이 1
구글(Google)사가 롤스로이스마린(Rolls-Royce Marine와 기술제휴를 통해 자율운항선박 개발에 동참했다. 양사가 구글사와 선박지능형 인식시스템(AI)의 개발에 합의한 것이다.외신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구글의 글라우드 머신러닝을 사용해 선박이 해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물체를 탐지해 식별하고 추적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물체 분류시스템을 추가로 제
바리와 붕게 6:4 출자, 첫해 드라이 화물 500만톤 초과 목표"2020년까지 수송량 1000만톤이상 확대 방침" 밝혀미국 곡물메이저인 붕게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선사인 바리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합작회사인 ‘바리*붕게 드라이벌커’ 사무실을 개설하고 업무에 들어갔다.10월 5일 바리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
3개항 1-9월 총취급물량 7.5% 증가한 1424만5000TEU북미서안남부(PSW) 주요항의 9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공 컨테이너를 포함한 수출입물량이 로스앤젤리스(LA), 롱비치(LB), 오클랜드 3개항 모두 증가했다.동 기간 LA항은 2% 증가한 76만4000TEU, LB항은 28% 증가한 70만2000TEU, 오클랜드항은 13% 증가한 21만1000T
펀드 통해 마르세유지역 벤처지업, 현지대학과 협업, 인포시스와 파트너십 등 프랑스 선사 CMA-CGM는 디지털 기술 관, 타업종이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최근 마르세유에서 개최된 박람회의 강연을 통해 동사의 고위 관계자는 CMACGM의 디지털 전략 방향을 밝혔다.동사가 향후 협업해나갈 주요 사업 내용은 마르세유 지역의 디지털관련 벤처기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