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컨테이너 선주 ‘유로시스(Euroseas)’가 시스팬으로부터 4,250teu급 중고 컨테이너선 2척을 3,7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Seaspan Manila’호와 ‘Seaspan Melbourne’호는 모두 펀드와 차터계약을 통해 초기 파이낸싱될 예정이다.2007년에 건조된
홍콩선사 SITC가 1,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중국 조선소 Huanghai Shipbuilding에 발주하면서 선대를 확장하고 있다.신조선의 인도기일은 2024년이며, 신조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 가구 제조사인 ‘Loctek Ergonomic Technology’가 위탁한 자매선의 신조가는 3,260만달러로 알려졌다.SI
DNV의 ‘Alternative Fuels Insight(AFI)’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4개월간 LNG추진 신조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LNG 연료를 동력으로 하는 대형 선박은 총 121척으로 집계됐다. 4월 한 달간 신조 계약은 51건이다.AFI에 따르면, 현재 775척의 LNG추진 선박이 서비스되거
일본선사 NYK가 중국해양석유공사 CNOOC와 신조 LNG선 6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NYK는 자회사를 통해 중국해양석유공사의 그룹사인 CNOOC Gas 및 Power Singapore Trading & Marketing과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신조 LNG선 6척은 중국의 후동중화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선박의 인도기일은 2026
일본 선사 K라인이 자국 물류회사 다이토 코퍼레이션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로 운영되는 첫 번째 완성차 전용 터미널을 최근 개장했다.요코하마 츠루미구에 위치한 다이코쿠 C-4 터미널은 부두 길이 350미터, 수심 15미터를 확보하고 있다. 총 야드 구역은 선석을 포함해 약 15만 3,500 스퀘어미터이며 8,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지난 4월 5일 P
MOL의 자회사인 ‘MOL Drybulk’가 목질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업 ‘엔비바(Enviva)’와 친환경 벌크선 운항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목질 바이오매스 공급망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우드 펠릿과 바이오연료의 해상운송에 친환경 신조 벌크선을 투입하기로 했다.6만 2,900dwt급 신조선은
RCL(Regional Container Lines), ESL(Emirates Shipping Lines), CU라인(China United Lines), GFS(Global Feeder Shipping) 4개 선사가 동남아시아, 중동, 서인도를 연결하는 새 서비스를 도입한다.신규 서비스는 RCL에 의해 ‘RGA’로 브랜딩됐으며, 선사
두바이의 DP월드가 1분기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포트폴리오에서 1,930만teu를 처리했다. 총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자산 기준으로 중국 청도, 이집트 소크나, 영국 런던 게이트웨이, 터키 야림카, 세네갈 다카, 도미니카공화국 타우세도, 아르헨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유럽 간 교역량이 2,058억 7,000만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1분기 중국-유럽간 무역에서 전자제품은 10%, 경공업상품은 19%, 하이테크 제품은 31% 증가했다. 또한 중국과 유럽 중간재 교역액은 842억 6,000만달러로 중국과 유럽 무역의 40.9%를 차지했다.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국제운임
싱가포르가 4월 말경부터 코로나19 제한의 대부분을 해제하여 여행자의 입국요건을 완화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단체규모에 대한 제한 해제, 공장 전면 재개 허가를 포함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동남아시아 금융허브의 경계 등급을 낮추는 것이다. 또한 싱가포르 당국은 예방 접종을 맞은 여행자가 싱가포르로 출발하기 전 신
미국 최대 곡물회사인 카길(Cargill)이 2030년까지 일부 화물선은 청정 선박연료로 운행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2020년 카길은 700척 이상의 선박을 사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약 2억톤에 달하는 철광석, 곡물과 기타화물을 운송했으며, 대부분이 선박임대이거나 석유 연료를 사용했다.현재 카길의 탄소제로선박이 사용할 연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방호복 착용과 선내 사명선원 유해송환 내용 규정 국제노동기구(ILO)가 코로나19 팬데믹의 교훈으로 삼아 해상노동조약(MLC2006)의 개정안을 채택했다고 5월 16일 발표했다. 개정 내용에는 개인용 방호복(PPE)의 확실한 착용과 선내 사망선원의 본국으로 유해 송환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5―6월의 회의에서 승인을 거쳐 2024는 12월까지 발효될 예
호주-유럽 물동량 20% 남아프리카-유럽간은 50% 증가드라이벌크시장에서 유럽행 백홀(태평양-대서양) 화물이 증가하고 있다. 대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유럽의 국가들이 러시아산 석탄의 대체 소스로 호주와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산 석탄조달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벨슬즈밸류(VV)에 따르면, 올 연초이래 유럽행 드라이화물의 물동량(출하시점기준)이 호주선적의
환경위원회 5월 17일 EU배출량거래제 포함 GHG감축패키지WSC "EU그린딜 목표달성 위한 진일보,ETS 제안은 개선 필요" 성명 내 EU(유럽연합) 유럽의회(EC)의 환경위원회가 5월 17일 외항해운의 EU배출량 거래제도(EU―ETS) 도입을 포함한 GHG(온실가스) 감축 패키지인 ‘Fit for 55’를 다수의
방선검사 1만 9,002건, 항행정지처분 부적합지적은 소폭 감소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PSC(기항국검사) 당국으로 구성된 도쿄MOU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동 지역의 PSC검사건수는 원격검사를 포함할 경우 총 2만2,730건으로 2020년에 비해 17.1% 증가했다. 원격검사를 제외한 방선검사건수는 1만 9,002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
1기당 300불 제공, LA・LB항에서 시카고, 달라스, 캔자스시티 등 확대 CMA―CGM가 5월 16일부터 북미항로에서 컨테이너의 조기반압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북미서안과 내륙지점에서 지정 포인트에 조기반납하는 경우 1기당 최대 300달러를 제공한다. 동사는 지난해 12월에도 북미서안 로스앤젤리스(LA)・롱비치(LB)항에
중국교통운수부가 최근 콜드체인(저온물류)의 추진을 위한 방침을 발표했다. 블록체인(분산형대장)과 IoT(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해 항만물류 전체의 원활화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한편, 항만에서의 리퍼 컨테이너 보관과 수용능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으로, 주요항만에 2023년까지 6,000개 이상의 리퍼 플러스를 증성하는 등이 포함돼 있다.IoT를 활용한 리퍼
벨기에의 주요 항만인 앤트워프(Antwerp)항과 제브뤼헤(Zeebrugge)항이 4월 28일 공식적으로 앤트워프-브뤼헤(Antwerp-Bruges)항구로 합병되었다. 이를 통해 동 항만은 유럽 최대의 수출항이자 최대 자동차항, 세계 최대 화학공업클러스터가 되었다.올해 4월 22일 두 도시 대표는 임시총회에서 통합항만회사의 주주 협약에 서명했으며, 앤트워프
순이익도 에버그린 2.8배, 양밍 2.5배, 완하이 2.9배 대만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컨테이너선 고시황에 힘입어 모두 큰 폭의 수입과 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에 따르면, 대만 최대해운기업인 에버그린(Evergreen)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2.6배인 1,148억대만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2.
상하이기업 50% 생산활동 재개 소식도,7월부터 물동량 활발해질 듯 중국 상하이시가 5월 16일 6월 중에도 기업과 주민의 활동을 정상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실질적인 록다운을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5월 13일 시점에서 컨테이너운임종합지수는 4,147포인트로, 전주에 비해 다소 감소(15포인트 하락)했다. 항로별로는 북미서안행과 두바이행 등 일부항로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