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레니우스 윌헴슨(Wallenius Wilhelmsen)이 9,350ceu급 메탄올 및 암모니아 레디선박 4척의 건조에 대한 LOI 계약을 체결했다. 옵션은 추가 8척이다.4척의 신조선은 2026년 중반부터 인도될 예정이며, 중국 Jinling 조선소에서 건조된다. 신조선박 클래스는 ‘The Shaper Class’로 명명될 예정이다.
그리스 컨테이너 선주 ‘다나오스(Danaos)’가 메탄올 레디 8,258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발주계약을 체결했다. 신조선의 인도기일은 2026년이다.이번 발주는 지난 6월 체결됐으며, 건조계약을 체결한 조선소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발주로 다나오스의 신조 오더북은 친환경 디자인 ‘컨’선 총 10척
CANSI집계, 벌커 42%, 탱커 31%, ‘컨’선 15%, 가스선 6%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2023년) 1-7월 누계 중국조선업의 신조선 수주량은 전년동기에 비해 74% 증가한 4,476만gt였다.7월 한달 간의 수주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2.2배인 709만gt로 1,000만gt를 돌파한 6
2022년 상반기 30억달러의 순이익을 시현했던 이스라엘선사 ZIM이 올해 상반기에는 2억 7,100만달러의 순손실로 적자를 시현했다. 시황침체 영향으로 조정후 EBITDA는 86% 감소한 6억 4,800만달러, 조정후 EBIT은 1억 6,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짐의 2023년 전체 예상실적은 EBITDA가 12억-16억달러, EBIT손실은 1억-5
SITC인터내서널홀딩스의 2023년 상반기(1―6월) 실적은 최종수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73% 감소한 3억 1,268만달러였으며, 매출액은 45% 줄어든 12억 5,338만달러였다. 이 기간 동사의 컨테이너수송량은 4% 감소한 155만 75TEU로 감소했으며, 1TEU당 평균운임수입은 46% 감소한 667.5달러로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사업부문별 매
향후 수년간 같은 추세 지속 전망 드류리(Drewry)가 펴낸 최근 리퍼 컨테이너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리퍼컨테이너의 운임은 급속히 하락한 드라이컨테이너에 비해 견조하며, 향후 수년간에도 이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리퍼화물은 세계 인구의 증가와 중국경제의 활동 재개 등에 따라 주요항로에서 성장이 회복되고 있어 2023년 전체로볼 때 전년에
유럽의 자동차선 및 로로선 선사인 왈레니우스 윌헬름센의 8월 15일 발표에 따르면, 동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022년 동기에 비해 67% 증가한 5억 500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선복수급 차질의 여파로 운임시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송량의 증가와 연료비 등 비용감소가 기여했다.매출액은 9% 증가한 25억 5,700만달러, EBITDA는 4
대만의 주요 컨테이너선사의 올해 상반기(1-6월) 실적에 따르면, 에버그린은 영업이익이 2022년 상반기에 비해 91% 감소한 212억대만달러를 기록했다.양밍해운의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98% 줄어든 30억대만달러로 크게 떨어졌다. 컨테이너 시황의 하락이 반영된 실적이다.완하이는 49억대만달러의 영업손실액을 기록하며 적자를 시현했다. 이는 동사의 동기대비
상하이 10% 증가한 415만TEU, 닝보 2% 는 322만TEU, 선전 262만TEU 중국교통운송부에 따르면, 올해 6월 중국전 항만의 컨테이너 취급량은 2022년 동월에 비해 5% 증가한 2,712만TEU를 기록했으며, 연해부는 4% 증가한 2,370万TEU, 내해항은 9% 증가한 342万TEU였다.같은 기간 중국 외무화물량은 11% 증가한 4억 2,9
덴마크 부정기선사인 노르덴(Norden)이 올해 상반기(1-6월) 2022년동기에 비해 13% 감소한 2억 5,840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8월 10일 발표했다. 동사는 “드라이 벌크선과 프로덕트 탱커 사업부문의 시장심리가 악화됐지만 이익을 확보했다”라며 “선박매각 이익도 순이익 실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노르
그리스 2억 4,900만gt, 일본 1억 8,100만gt중국이 세계 보유선복량 순위에서 10년째 선두였던 그리스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면서 세계 최대 선박보유국이 되었다.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최신 국가별 선복량은 중국이 2억 4,920만gt였고 그리스는 2억 4,900만gt로 2위로 물러났다. 3위는 일본으로 보유선복량은 1억 8,100만gt이었다.
물부족으로 7월말부터 통항제한 강화, 시황상승 예측도’컨‘선 서안항로·수에즈운하 경유로 전환..대체노선 모색 조짐심각한 물부족난을 겪고 있는 파나마운하의 통항 제한이 해상운송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나마운하청(ACP)은 심각한 물 부족으로 인해 통항하는 선박의 최대 흘수를 제한하고 있다. 7월말
독일선사인 하파그로이드는 8월 10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1―6월) EBITDA가 2022년 동기에 비해 65% 감소한 37억 7,500만달러, EBIT는 72% 줄어든 27억 6,2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수요감소와 운임하락 등의 영향으로 이익도 크게 줄어들어 순이익은 67% 줄어든 31억 3,300만달러를 기록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42%
MOL(商船三井)이 북극항로에서의 쇄빙선 운항 경험을 살려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가 주도하는 ‘북극지역(역)연구선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2026년 11월에 준공예정인 북극역연구선에 승조원과 관측기술원을 파견해 북극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이용의 실현에 기여해나간다는 취지로, MOL이 동 연구선을 운항하는 것은 처음이다.MOL
하파그로이드가 독일의 국제물류대기업인 DB쉥커와 컨테이너수송에서의 탈탄소화를 위해 제휴한다고 8월 8일 발표했다.폐유와 잔사유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연료를 이용한다는 내용으로, DB쉥커는 2023년말까지 바이오연료 1,000톤의 사용을 전제로 CO2 약 3,000톤분의 에미션을 삭감한다고 밝혔다.DB쉥커는 지속가능성 노력의 일환으로 하파그로이드의 새로운 솔루
스위스선사 MSC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점을 두고 있는 화물항공사 알리스카고의 주식의 과반을 취득했다고 8월 3일 발표했다. 이번 양사의 거래는 MSC가 알리스카고의 주식 100%를 인수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100% 인수는 알리스카고가 보인 777 화물기를 납품해 운항을 재개하는 2024년초로 예정하고 있다. MSC는 2022년 항공화물 솔루션 사업을
EBIT 35억―50억불, EBITDA 95억―110억불, 각각 15억달러 상향 덴마크선사 머스크(Maersk)가 발표한 8월 4일 올해 2분기실적에 따르면, 올해 머스크의 경영실적은 EBIT 35억―50억달러, EBITDA 95억―110억달러로, 전회에 발표한 하한 실적을 각각 15억달러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에 물동량은 당초 예상을 밑돌고 있지만 견조했
그리스선사인 스타벌크캐리어스(Star Bulk Carriers)가 8월 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순수익이 2022년동기에 비해 76% 줄어든 9,019만달러였다고 밝혔다. 드라이벌크선 시황이 좋았던 전년동기에 비해 이익이 감소했지만 이익의 수준은 견조한 실적이다.동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41% 감소한 4억 6,272만달러였으며, EBITDA도 6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HapgLloyd)가 칠레의 SM SAAM 터미널사업과 관련, 로지스틱스 사업인수를 완료했다고 8월 2일 발표했다.북미와 중남미에서 터미널 포트폴리오를 그룹에 합류시킴으로써 하파그로이드는 핵심사업인 컨테이너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이와관련 동사의 최고경영진은 “특히 남미에서의 거점을 대폭 확대해 남미시장에 진출을 강화해나가
NYK, 매출액은 하향조정됐지만 영업익·순이익은 상향조정MOL, 경상익 2,200억엔 200억 상향, 엔저·에너지·자동차영향K-Line, 경상익 1,350억엔 50억 상향, 영업익 13% 증가 NYK, MOL, K-Line 일본 해운기업 3사의 2024년 3월기까지 연간 연결실적 발표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시황의 부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