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洋 자료실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2015. 12. 4. 선고 2014가합11630 판결[판결요지][1] 이 사건 소송은 대한민국이 원고로서, 대한민국 영해 내에서 벨리즈 국적의 이 사건 선박에 발생한 화재 진압 이후 유류오염손해 방제조치에 지출한 비용을 위 선박의 P&I 보험자이자 홍콩 법인인 피고에 대하여 청구하는 것으로서 외국적 요소가 있는 법률
이 재 영 3등 기관사(한국해양대학교 4년 재학생) 한국해양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가 후원하는 ‘해양문학상’이 지난해 9회를 맞았다. 제9회 해양문학상을 수상한 수상작 가운데 대상 ‘쇄빙선’과 은상 ‘Standby All Stations!’를 주최측과의 협의하에 본호부터 3월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15. 12. 17. 선고 2015가합514839(본소), 10399(반소) 판결[판결요지]선박의 감항능력은 선박 자체의 감항능력(선체능력), 즉 선박의 시설·장비 및 선원이 항해 중 마주칠 수 있는 통상의 위험을 견뎌낼 수 있는 상태여야 함은 물론, 특정 화물을 수령하기에 적절한 상태(Cargoworthy)에 있어야 함을
하 영 석 계명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1. 들어가며 리먼 사태이후 장기적 해운불황으로 세계 8위와 세계 15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한진해운(선복량 608,459TEU)과 현대상선(선복량 377,705TEU)이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같은 시장 불황에도 세계 1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Maersk사는 2012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반면 한진해운과
1. 대법원 2015. 11. 12. 선고 2014다15996 판결[판결요지][1] 자산운용회사는 투자신탁재산의 운용대상이 되는 자산과 관련된 제3자가 제공한 운용자산에 관한 정보를 신뢰하여 이를 그대로 판매회사나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데에 그쳐서는 아니 되고, 그 정보의 진위를 비롯한 투자신탁의 수익구조 및 위험요인에 관한 사항을 합리적으로 조사한 다음 올
양 창 호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이 글은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제5회 ‘한일 해사포럼’의 초청연사인 양창호 교수의 주제발표내용 전문을 게재한 것이다. -편집자 주- 1. 정기선 해운 시황 컨테이너선의 초대형화 기세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알파라이너Alphaliner사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발주된 컨테이
이 글은 (주)코모스검정손해사정의 김동현 사장이 올해 10월 2일 수료한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주관의 해양정책최고과정 16기 과정을 통해 발표한 연구논문의 내용으로, 최근 천진항의 위험물 폭발사고로 주목받고 있는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독자여러분께 소개한다. -편집자 주-김동현코모스검정손해사정 사장공학박사손해사정사,
이재우 목포해양대학교 명예교수학술 연구의 성과를 발표할 때에는 일반 용어 외에도 그 연구와 관련되는 학문 분야에서 사용되는 학술어學術語를 보통 사용한다. 특정 분야에서 흔히 사용하는 개념槪念은 일반 용어로 표현하려고 한다면 많은 어구가 필요하다. 이에 반反하여 학술어를 사용하게 되면 그 분야에서 흔히 사용하는 개념을 아주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문장을
고병욱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전문연구원이 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발간하는 ‘해운시황 포커스’에 실린 글을 필자와의 협의하에 게재한 것이다. -편집자 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건화물선 시장은 여러번의 등락은 있었으나 추세적으로 공급과잉에 따른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공급과잉 상태에서 물동량 증가세가 크게
1.대법원 2015. 9. 10. 선고 2013다40995 판결[판결요지]피고(해상화물운송인)는 인도산 채종박(Indian Rapeseed Meal, 이하 ‘이 사건 화물’이라 한다)의 성질 및 선박의 수리기간을 알고 있었으므로 수리기간 동안 화재의 발생 등 손해발생을 예방할 의무가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통풍이 제대로
1. 대법원 2015. 9. 15. 선고 2015다204878 판결[판결요지]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제2조 [별표 1] 제25호가 준설선을 선박 부분과 준설기계 부분을 포함한 하나의 물건으로 규정하고 있는 점, 이 사건 준설선(선박법 개정 전인 2003. 9. 30. 선박등기부에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었고, 선박법 개정 후인 2008. 12. 3. 건설기계관리법
14조 9,993억달러,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8월 31일 ‘2015년 상반기 세계 무역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주요 67개국의 교역액은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금년 상반기(1-5월 기준) 교역물량은 지난 3
-아세안 VIP 3개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국제물류축을 구축하라--북방물류는 미래, 남방물류는 현실이다--남방물류란 무엇인가?-남방물류의 중요성- 아세안물류를 중심으로-정책적 시사점남방물류란 무엇인가?현재, 우리나라의 국제물류정책의 키워드는 북극해를 축으로 하는 북방물류와 대륙철도를 활용한 유라시아 이니시어티브라고 할 수 있다. 북방물류는
1. 대법원 2015. 4. 23. 선고 2012다115847 판결[판결요지]해상운송화물은 선하증권과 상환으로 그 소지인에게 인도되어야 하고 선하증권 없이 화물이 적법하게 반출될 수는 없으므로, 선하증권을 제출하지 못하여 운송인으로부터 화물인도지시서를 발급받지 못한 통지처에게 화물을 인도하면 그 화물이 무단 반출되어 선하증권의 소지인이 화물을 인도받지 못하
해양수산부가 7월 20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하반기 정책방향과 추진계획을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을 통한 내수 활성화 △해양산업클러스터 제도 도입 △ 거점형 마리나항만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IMO 사무총장 당선 후속조치 △자연재해 대응 △해양산업클러스터 제도 도입 등을 올 하반기 정책방향으로 잡고 관련 15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가
1. 대법원 2015. 7. 9. 선고 2014다6442 판결[판결요지]독립적 은행보증의 경우에도 신의성실 원칙이나 권리남용금지 원칙의 적용까지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므로, 수익자가 실제로는 보증의뢰인에게 아무런 권리를 가지고 있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은행보증의 추상성과 무인성을 악용하여 보증인에게 청구를 하는 것임이 객관적으로 명백할 때에는 권리남용에
-이슬람 금융을 중심으로- 이 글은 MEIC(해운거래정보센터)가 낸 2분기 스페셜 리포트의 내용으로 필자인 황두건 책임과 협의해 편집했다.우리나라 선대확충 필요성 증대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으로 독일에 이어 세계 5위의 선대 보유국(DWT 기준)으로 10년간 연평균 12%의 선대가 증가하고, 해운이 장기 불황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운수입으로 연
약식기소 100만원, 1심에서 50만원 벌금형 선고, 2심에서는 무죄 판결2015년 7월 2일 부산지방법원 354호 재판장, 오랜 세월을 성실하게 바다에서 일해 온 한 선원이 초조한 기색으로 앉아 있었다. 이어서 들려온 판사의 한마디, “피고인의 무죄를 선고한다.” 약 2년 가까이 선원을 괴롭혀온 억울한 누명이 벗겨지는 순간이었다.사건
선주협회가 기획하고 MBN이 제작한 리얼다큐 숨- 편이 6월 18일 방송됐다. 폴라리스쉬핑 소속 ‘스텔라웨이호’에 승선한 한국 선원들의 일상을 담아낸 리얼다큐 숨 방송내용을 선주협회와 MBN 제공으로 편집했다. -편집자 주-한국경제를 이끄는 10대 수출입 산업중 하나인 외항해운산
6월 9일 남북물류포럼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국의 신실크로드 전략과 한반도의 선택’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 중국 남경대학 국제관계연구원의 수졘중 교수가 중국의‘일대일로 전략과 국제협력’을 기조발표했다. 수졘중 교수의 강연에는 △일대일로 프레임 속의 국제협력 △일대일로 전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