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말 기준으로 한국선주들이 보유한 선복량은 세계 5위였으며, 건조중인 선박 규모도 6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선복의 평균선령은 14.7살로 전 세계 선복보다 1.9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VesselsValue 한국지사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국가별 상선 보유현황에서 선복량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그리스 , 중국 , 일
탱크선박 풀(pool)인 하이드마와 캐피털십 매니지먼트(그리스)가 1월 6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외신에 따르면, 캐피털이 관리하는 32척의 탱크선박 모두 하이드마 풀에 합류한다. 이로써 하이드마의 운항선대는 VLCC(대형원유탱커), 프로덕트선, 케미칼선 등 총 60척으로 확대된다.하이드마가 운영하는 풀은 VLCC 대상의 씨드래온 ▽수에즈막스 블루핀 ▽아프라
인도네시아가 1월말까지 석탄 수출을 금지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해역에 체선된 벌크선박이 늘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1월 11일 시점으로 인도네시아 해역에 체선 중인 벌크선박은 모두 241척이며, 지난해말부터 약 70척이 증가했다.석탄수출 금지는 수송수요가 감소해 용선시황의 하락요인이 되지만 체선이 지속되면 마이너스 요인이 상쇄될 가능성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동형 컨선 총 12척 운항시 CO2배출 150만톤 감축덴마트 해운대기업인 AP몰러・머스크가 현대중공업에 메탄올 연료선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추가로 발주했다.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에 동형 선박 8척을 발주했으며 이번 추가발주한 4척을 포함하면 12척이 된다.이번에 머스크가 추가 발주한 4척의 준공시기는 2
전세계 정기선해운시장 운항선대 규모 지각변동새해들어 전세계 정기선(컨테이너선)해운시장의 운항선대규모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스위스 선사 MSC가 창업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항선대 규모에서 전세계 1위 자리를 석권했다. 알파라이너스의 올해(2022년) 1월 6일부 집계자료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사 운항선대 규모에서 MSC의 운항선대가 645척
중국 닝보항 북윤구의 컨터미널(CT)에서 화물의 반출입이 지연되는 등 물류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동구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된데 따른 영향이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닝보항 북윤구의 3개 CT는 본선 하역 등 항만의 오퍼레이션이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트럭이나 트레일러 등 차량제한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선사는 동항의 발항을 결정하는 등
지난해(2021년)말 기준, 아시아발 북미행 컨테이너운임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상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2021년 12월 31일자 상해발 북미서안행 스팟 운임은 40‘ 컨테이너당 7,681달러로, 5주연속 최고치 경신을 기록했다. 불과 한달만에 1,000달러 가까이 운임이 오른 것이다.북미동안과 북유럽 및 지중해행 등 유럽과 미주지역
한편 2021년 전세계 중고선시장은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베슬벨류 자료에 따르면, 약 430 억불의 선박들이 중고 거래됐으며 이는 20년 전체 중고선 거래 금액에 비해 약 53% 증가한 수치이다 . 이처럼 중고선 거래가 증가한 요인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컨테이너 중고선박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중고 ‘컨&rs
2021년 조선시장은 컨테이너선사들의 신조발주가 줄을 이은 컨선시장의 잔치무대였다는 평가가 나왔다.VesselsValue 한국지사는 지난해(2021년) 12월 15일 기준, 2021년 조선시장을 “컨테이너 선사들의 잔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회고했다. 선박 발주 시 추가옵션은 포함하지 않은 신조집계로 2021년 컨테이너선박의
“우리해운 팬데믹 이후 위기 대비해야- 탈탄소화, 디지털화, 사업 다각화” “2022년 정기선 고운임 지속, 건화물선 다소 둔화, 불확실성 커 변동성 주시” 해운업이 역대급 수익을 올리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해운이 불황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커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 “북항 해양그린스마트시티 조성과 2030월드엑스포 유치로”“부산 세계 10위 해양도시, 세계적 선박관리산업도시로 도약 시점 도래” AI 기반의 저탄소그린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부산이 부산북항 재개발지구의 첨단기술 해양그린스마트시티 조성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통해 글로벌 선박관리산
“공정위 해운공동행위 제재 새해초까지 해결에 배전의 노력”12월 8일 간담회 “해운법의 정당한 공동행위 인정, 조속한 종결처리 요망” 공정거래위원회의 정기선‘컨’선사 공동행위 조사 및 제재건과 관련해 한국해운협회는 내년초까지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 부회장
영국 로펌 “선원 코로나감염 방지와 매매 프로세스 투명성 제고” 장점 영국의 선박검사기업인 IDWAL마린이 중고선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매선자 주도의 새로운 검선(検船) 모델인 ‘프리세일 인스펙션(매선전 검사)’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동사의 올해 매선전검사는 2020년에 비해 34%
LA・LB항 과징금연기, 시애틀* 타코마항은 독자 징수LA・LB항, 과징금 12월 6일까지 연기, 체류감소시애틀항과 타코마항, 독자적으로 장기체류 ‘컨’에 과징금 징수CMA―CGM, LA・LB항에서 조기 ‘컨’인수 인센티브 LA・LB 두 항만의 터미널내 장기컨테이너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와 정기선해운업계 ‘특수’발생 2년이 다 되어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에게 많은 시련과 변화를 야기했지만 정기선해운산업계에는 ‘특수(特需)’로 작용했다. 머스크가 3분기 순이익 55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해운기업들의 영업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유례가 없는 이익을 달성했으며,
해운산업에 대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요구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관리에 관한 규제와 사회적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우리 해운업계도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이행해야 할 시기에 이르렀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에게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조언하고 있다.11월 23일 &l
11월 15일 상해 컨운임지수 보완할 통계로 개발, 한국출발 기준 실제 신고운임 기반장기계약운임 포함 근거리항로 운임정보 제공, 수입컨·항공수출입 운임까지 확대 관세청이 ‘한국 컨테이너 운임통계’를 개발해 10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공표한다.11월 15일 관세청은 ‘한국형 컨테이너운임통계 대국민 공개’
11월 15일 상해 컨운임지수 보완할 통계로 개발, 한국출발 기준 실제 신고운임기반장기계약운임 포함 근거리항로 운임정보 제공, 수입컨·항공수출입 운임까지 확대 계획 관세청이 ‘한국 컨테이너 운임통계’를 개발해 10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공표한다.11월 15일 관세청은 ‘한국형 컨테이너운임통계 대국민 공개&rsqu
LA・LB항의 양 항만당국은 11월 15일부로 부과할 예정이던 장기체류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과징금 도입을 22일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25일에 양 항만당국이 과징금 도입을 발표한 이후, 과징금의 대상인 장기 체류 컨테이너가 26% 감소했기 때문에 일단 도입시기를 연기한다고 결정한 것이다. 또한 양 항만당국은 이후 서플라인 체인의
11월 12일 간담회 “현재 관계기관들과 논의중”“해운법 개정안 추진은 공정위 전원회의 결과에 달려”‘해운재건5개년 계획’의 성공 배경과 동력 회고 HMM의 민영화 방향과 일정을 담은 로드맵이 내년 1분기까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2018년 시동을 건 ‘해운재건 5개년계획&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