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대 중반에 6개 항로, 30년까지 확대 구상영국의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19개국가 GHG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 에미션선박이 항행하는 해사운송루트로 ‘녹색 해운 회랑(Green Shipping Corridor)를 설치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2020년대 중반까지 6개 항로를 개설하고
영국최고법원 ‘항해계획 결함은 불감항’ 판결 선주책임 확대영국의 최고법원이 11월 10일 2011년에 중국의 샤먼 앞바다에서 발생한, CMA―CGM 보유 대형 컨테이너선박 ‘CMA-CGM LIBRA’ 좌초의 사고책임을 둘러싼 재판에서 선주 측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화주 측의 승소가 확정됐다.판결은 ’승조
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 발생한 글로벌 컨테이너해운의 대혼란 상황은 각국이 위드코로나를 진행하고 있는 현시점에서도 여전하다. 특히 미국 서안항만을 통해 미국 내륙으로 유입되는 컨화물의 물류병목이 심각한 실정이다. 로스앤젤리스(LA)항과 롱비치(LB)항에 기항하는 선박중 체선, 체화로 인해 대기하는 선박이 10월중순 기준으로 80여척에 달하는 등 항만적체가
북경올림픽 앞둔 중국 철강생산억제로 연화 예상도 철강원료를 수송하는 18만g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시황이 하락추세에서 다시 반등했다. 최근 주요항로의 동형 선박의 평균시황이 하루 3만475달러로 다시 3만달러대로 복귀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11월초 주의 중반까지 지속되던 하락의 반동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주요 선적지인 중국이 철강생산을 억제하는 등
“팬데믹 기간 한국경제 시장예상보다 빠른 V자 성장”머스크 메탄올선 예시, “더 많은 선주가 메탄올 이용에 관심가질 것”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해운산업계의 탈탄소화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제로에미션 선박연료 에너지원으로서 메탄올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올해에도 마린머니 주최의 진행된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 메탄올
미서안 LA・LB항이 체류 컨테이너에 대해 11월 15일부터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어서 관련업계가 정보수집에 분주한 가운데 과징금은 선사에 부과되지만 실제로는 화주에 그대로 전가된다.선사측은 특히 새로운 서차지(Surcharge)류 도입을 통해 LA・LB 양항만당국이 부과하는 과징금을 그대로 화주에 청구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
11월 4일 LNG선,여객선 이외의 선종에 일률 적용 이집트의 수에즈운하청(SCA)이 LNG선과 여객선 이외의 선종에 대해 내년(2022년) 2월 1일부터 수에즈운하의 통항료를 일률적으로 6% 인상한다고 11월 4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일본선주협회가 5일 “SCA가 일방적으로 인상을 발표한데 대대 유감”이라고 밝히는 등 해운업계가 술
줌인/ ITF, ‘지속가능한 해운정책’“해운산업계 기후변화 대응에 선원도 주도적 역할해야”10월 29일 입장문 발표, 온라인 원탁회의 진행“해운산업의 야심찬 기후목표 수립을 요구” 국제운송노조연합(ITF)이 10월 29일 선원의 입장문(the position paper)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고객니즈 대응력 강화 조치, 3분기 EBIT 5배 59억달러3분기 매출액 68% 증가한 166억달러, EBITDA 3배인 69억달러 덴마크의 해운기업인 머스크가 최근 글로벌 물류 공급망의 혼란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항공화물수송 대응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머스크는 항공수송 강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대응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아래 화물전용 항공기를 도입하
1일 런던시장 38형 하루 3만 4992달러 기록철광석, 석탄, 곡물 등을 운송하는 벌크선박의 용선시장에서 3만gt급 핸디사이즈의 스팟시황이 18만gt급 케이프사이즈를 상회했다.대형 케이프사이즈 시황은 중국해의 체선이 완화되는 등 주변환경의 변화로 급락했지만 컨테이너화물의 유입 등을 배경으로 한 핸디사이즈 시황은 견조세가 두드러진다. 당분간 핸디사이즈의 수
11월 15일부터 부과, 체류‘컨’ 선사들 정보수집 서둘러장치기간 1일 초과시 과징금 100달러, 매일 100달러씩 부과미 서안의 로스앤젤레스(LA)・롱비치(LB)항이 11월 1일부터 항만 내에서 일정기간의 장치일수가 초과한 컨테이너에 대해 과징금제도를 도입했다. 다만 동 제도에 따른 과징금을 15일까지는 징수하지 않는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의 수장으로 4년만에 돌아온 김일동 이사장이 올해 11월 조합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해운기자단과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김일동 이사장은 재임기간 2017년에 도입된 항만별 적정예선 수급계획의 정착과 공제사업의 활성화, 친환경 예선 도입 등을 중점사업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김 이사장은 평택·당진항의
영국과 싱가포르를 선두로 시작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위드 코로나(With Corona)’가 우리나라에서도 11월부터 시도된다. 정부는 방역차원에서 조치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등 규제를 조금씩 완화해간다는 방침이며 이미 단계적인 시행에 들어갔다.이같은 상황에서 선원의 방역 규제도 육상과 보조를 맞추어 개편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월 26~27일 온라인 개최, 국내외 해사전문가 40여명 참여 ‘친환경·디지털시대, 해사산업 미래’주제에 선원·친환경·해양디지털 3개세션 진행 해양수산부가 매년 주최하는 ‘한국해사주간(Korea Maritime Week)’ 행사가 10월 26-27일 양일간 세종 컨벤션센터에
(사)한국해사포럼 10월 21일 공개세미나 온·오프라인 개최“국내 구난시장 규모 연간 70억원, 해외발생 선박시장 포함하면 400억-500억 수준”“최소 구난시장 형성 안돼 관련 전문인력, 노하우, 기술 부족하다”“니폰 샐비지 벤치마킹해 선사와 손해보험사 등 수혜자 부담원칙 필요”
ONE가 전자선하증권(eBL)의 제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10월 18일 밝혔다. 동사는 IT기업인 WAVE와 제휴해 동사의 플랫폼인 ‘WAVE BL’을 사용해 고객에게 eBL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사는 무역업무의 무서류화를 추진해 고객의 업무 효율화와 안전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ONE의 eBL은 단순 BL을 넘어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대형해운기업인 COSCO그룹의 탱커선사인 COSCO 시핑에너지트랜스포테이션(CSET)이 주도하는 VLCC(대형원유탱커) 풀이 발족했다. ‘China Pool’로 명명된 이 풀은 CSET가 VLCC 42척을 투입하고 그리스계 선주인 나비오스, 홍콩 선주 워콘과 랜드브릿지가 참여의사를 밝혀 각사의 보유선박을 합하면
MOL 등이 도쿄내에서 실시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내항 컨테이너선의 무인운항실증실험을 실시했다. 10월 19일 MOL은 도쿄에서 일본재단 지원을 받아 해운,조선,선용회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인운항선 프로젝트로 활용하는 시뮬레이션에 의한 실증실험을 공개했다.이날 실험은 11월부터 이모토상운(井本商運)의 내항 컨테이너선에서 쓰루가항과 사카이미나토 사이에서 실시
저리자금 ‘TLTRO’ 순풍에 유럽선주 PO 행사 유럽금융기관들이 선박금융(finance) 재공세를 펼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이 내놓은 초저리의 장기자금공급프로그램인 ‘TLTRO’에 힘입어 금리면에서 유럽금융기관의 경쟁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여기에 중고선 시황의 상승으로 기존선박 차환시 LTV(L
IMO(국제해사기구)의 제10회 GHG(온실효과가스) 워킹그룹이 10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됐다. GHG워킹그룹의 중장기 대책으로 ‘연료유과금제도’와 ‘배출량거래제도’ 등이 제안돼 2050년의 룰 제정을 위한 논의가 시작된 것이다.동 워킹그룹에서는 GHG감축 중장기대책으로 다양한 대안이 제안되고 있다.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