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기업 매수협상중, 연내 재가동 예상 경영파산으로 인수가 진행 중인 한진중공업의 자회사 수빅조선소(HHIC―Phil)의 인수협상이 거의 마무리단계있으며, 북미기업의 산하에서 올해안에 운영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빅조선소는 2019년 1월 회사의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약 2년반만동안 폐쇄돼왔으며 조만간 재가동이 결정될 전망이다.
2022년 1월에 시행될 예정인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각 산업계가 그 영향을 점검하고 의견 제시와 사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산업계도 동 법의 제정과 시행 이후 영향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7월 22일 오후 1시 30분 비대면 줌방식으로 진행된
아시아와 북미 및 유럽노선에서 유례없이 높은 해상운임을 경험하고 있는 컨테이너선 운송시장은 2023년이나 돼야 적정한 운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도 정기선해운시장에서의 수요는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돼 고운임이 유지되며, 트럭샤시와 ‘컨’박스 등 물류장비 부족에 따른 SC(서비스컨트랙)의 붕괴상태는 9
7월 16일 북미서안행 5,334불, 동안행 9,655불, 북유럽행 7,023불UP철도, 19일부터 7일간 미서안발 시카고행화물 일시중단 컨테이너 해상운임의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7월 16일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4,054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초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다.북미행 화물을
ICS “글로벌해운업계 탈탄소화 좌절 우려” 성명 발표그리스 선협 “EU배출권 거래에 용선자 비용부담 지지” 유럽위원회(EC)가 (EU-ETS(배출량거래))의 규제 대상을 국제해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7월 14일 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는 2050년까지 GHG(온실효과가스) 배출량 실질 제로(0)를 실현하기 위
일본해사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아시아 16개국에서 유럽의 53개국 및 지역(유럽서항)으로 운송된 해상 컨테이너물동량은 2020년 동월에 비해 20% 증가한 143만 7,000TEU였다. 이는 4개월 연속 지난해 동기의 물동량을 상회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이전으로 회복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중화지역에서 선적된 컨화물이 16% 증가한
IMO의 임기택 사무국장이 7월 22일 WHO(세계보건기구)가 백신 로드맵 안내서에서 선원의 우선접종을 명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 안내서는 코로나10 백신 공급 시나리오에 따른 백신접종 우선순위가 높은 직종 등을 지정하고 있다. WHO의 예방접종에 관한 전략자문위원회(SAGE)가 마련한 이 안내서는 백신 접종의 우선순위와 백신 고유의 권장사항
7월 16일 북미서안행 5,334불, 동안행 9,655불, 북유럽행 7,023불 컨테이너운임의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7월 16일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4,054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초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다.북미행 화물을 중심으로 왕성한 수송수요를 항만 인프라가 뒷받침하지 못해 컨테이너
EU(유럽연합)의 유럽위원회(EC)가 7월 14일 EU배출권거래제도(EU―ETS)를 외항해운에 확대하는 제도안을 발표한데 대해, 그리스선주협회(UGS)의 회장이 15일 “EU―ETS 하에 용선자의 비용부담 책임을 인식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리스선주협회 회장은 EC의 제도안이 용선자의 비용 부담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대해
선사협정 2024년말까지 3년간싱가포르의 독금법당국인 경쟁소비자위원회(CCCS)는 최근 정기항로선사의 협정에 대해 경쟁법의 포괄적적용제외령(BEO)을 2024년 12월말까지 3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선사와 항만업자. 수출입업자, 물류업자 등 해운관련자들로부터 피드백을 검토한 뒤 통상산업장관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싱가포르에서는 2006년
양저우중원해운중공에 1만4,092TEU급 6척, 1만6,180TEU급 4척 건조 COSCO Shippinh Holdings(HD)가 최근 그룹 산하의 양저우중원해운중공(揚州中遠海運重工)에 1만4,092TEU급 6척과 1만6,180TEU급 4척 등 총 10척의 신조를 발주했다.외신에 따르면, 10척의 신조 발주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14억 9,600만달러이며
ICS "글로벌해운업계 탈탄소화 좌절 우려" 성명 발표유럽위원회(EC)가 EU―ETS(배출량거래)의 규제대상을 국제해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7월 14일 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는 2050년까지 GHG(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을 실질 제로(0)를 실현하기 위해 EU배출량거래제도(EU―ETS)의 대상을 국제해운으로 확대하는 제도안을 발표했다
“도선사-운항자 교육으로 항내 운항안전 향상에 기여”“10여년 중앙도선운영협 활동경험 살려 도선사 권익보호*이용자와 관계개선 노력”“도선사 승하선 사고 계속적으로 발생,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단순히 고수입 직업이 아닌, 도선사의 역할과 중요성 잘 알리고 싶어” 최근 항만
자국선대*선원 확충, 전략화물 자국선운송, 해상운송로 확보..국가전략으로 채택해양주권 강화 위해 영국,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해양통합행정체제 구축 추세1,000인 모임-범부처 ‘해양위원회’ 설치, 해양기능 통합 ‘해양수산물류부’로 개편 제안 국가성장전략 차원에서 해양주권이 강화되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당초 2021년 예상치 2배이상 대폭 상향 조정 영국의 해사조사기관인 드류리(Drewry)가 최근 2021년 컨테이너선 업계의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드류리는 2021년 컨테이너선사의 EBIT(금리*세전이익)의 전망을 800억달러로 조정했다. 이는 지난번 발표한 350억달러에서 2배 이상 대폭 상향조정된 것이다. 현재 운임수준이 지속될 경우 1,000억달러
7월 9일자 상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하 상해발 컨테이너운임은 북미서안행이 40‘ 컨당 5,024달러였으며 동안행은 9,356달러였다. 북미서안행이 5,000달러를 초과한 것은 올해 4월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북미항로에서는 7월 4일 독립기념일과 관련, 서안항만에서 일시적인노동자 부족도 발생했다. 이같은 현상은 결과적으로 항만혼잡 등을
6월 북미동항 29% 증가, 5월 북미서항 미증미국 조사기업인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은 미국세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상반기(1-6월) 아시아발 북미동항행 품목별 컨테이너 물동량을 집계한 결과, 중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발 최대품목인 가구류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중국발은 전년동기에 비해 26% 증가했으며 2위 수출품인 기계류 물량의
MOL이 7월 12일 프랑스 에너지기업이 토탈에너지즈의 자회사와 장기계약을 통해 투입하는 1만8,600입방미터형 LNG 연료공급선의 해상시험을 실시했다. 프랑스국적의 이 LNG연료공급선은 지중해에서 운항한다. MOL이 토탈에너지 마린 퓨얼에 LNG연료공급선을 임대하는 것은 두 번째 선박이다. 첫 번째 선박인 ‘Gas Agility’호는
지난 3월하순 수에즈운하에서의 좌초 사고로 현지에 구류됐던 컨테이너선박 ‘Ever Given’호가 7월 7일 3개월반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현지에서 개최된 출항식에는 선주인 正栄汽船의 사장이 비디오로 수에즈운항청(SCA) 장관과 이집트인들의 이초작업에서의 뛰어난 업무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수에즈운하 서안
7월 중순부터 월 2-3항차, 9월이후 주간서비스로 확대 방침아시아역내항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해온 중국의 차이나 유나이티드 라인즈(CUL)가 북미서안항로에 신규로 참여했다.CUL은 7월중순부터 상하이와 로스앤젤레스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TPX’를 개설한다. 1700―4400TEU급 컨 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월 2―3회 운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