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물 216만teu를 달성한 인천항이 연안및 국제 여객도 20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물류와 여객의 균형적 성장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수도권의 관문항으로서 인천항은 물류와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환황해권의 물류중심거점항만,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문화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인천신항의 증심설계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8,000teu
‘P3 네트워크’가 부산항의 환적화물 물동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되면서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산업을 둘러싼 민·관(民官) 협의체인 ‘부산항 네트워크’가 발족, 글로벌 해운항만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P3가 국내 해운업계는 물론 항만
“모두가 부산항만의 효율성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내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한다는 것이 부산항의 궁극적인 목표이어야 한다”P3 멤버사인 CMA CGM이 기항하고 있는 부산신항의 부산신항컨터미널BNCT은 2012년 개장 이래, 지난해 120만teu의 화물처리량을 기
주제: 대량화물 화주의 해운업 진입의 배경과 의미, 관련업계에 미칠 여파, 향후 해운법의 운영방안, 지속가능한 해운업 성장을 위한 정책정책 제언 패널: 양창호 인천대학교 교수, 한종길 성결대학교 교수 사회·정리: 이인애 해양한국 편집국장 진행: 김승섭, 강미주 기자 일시·장소: 3월 17일 해사문제연구소 이인애 국장= 3월 6일 정
패션분야 4개 업체 6개 고객사 확보…공격적 영업활동케리로지스틱스 한국법인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높은 자본력으로 기존 물류회사들과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동사는 올해 한국 내 출범을 알리는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으로 대형화주 및 고급 명품브랜드 등 글로벌 화주들을 타겟으로 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한 케리로
‘日선사 안정성장 비결-대량화물 장기계약운송업으로 안정과 성장 실현- 보고서 내해운의 장기 불황기를 거치면서 에너지효율 제고를 통한 비용절감과 대량화물의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 수입확보가 세계 해운업계의 경영안정화 키워드로 고착되는 추세이다. 특히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전략물자인 대량화물의 장기운송계약은 경기 변동성이 큰 해운업의 리스크를
은산해운항공 해상수출부 손영주 부장은 1997년 입사해 올해 18년째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영업과 함께 회사의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챙기고 지원하는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손영주 부장을 3월 18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만났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은산해운항공은 부산에 위치한 선도적인 콘솔포워더 및 종합물류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국제물류업계에서 회사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하는 업계 임원들을 만나 그동안 일하면서 겪은 그들의 경험담과 업무노하우, 물류회사 이야기를 들어 본다올해 17년째 맥스피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병룡(41) 이사는 물류업계의 학구파로 통한다. 바쁜 회사 업무에 치여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업무에 관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업무와 학업
2월 11일 프레스센터 기자간담회, 올해 KR 경영목표 제시 지난해 설립이후, 첫 적자를 기록한 한국선급(KR)이 올해는 주변 악재를 극복하고 흑자경영과 함께 iKR 등 자회사의 자립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전영기 KR 회장은 2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경영계획과 해운시황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
1998년 편의치적국 시작, 올해 1월기준 3,050척*1억톤 넘어그리스가 최대 등록톤수국, 한국은 4위 161척*930만gt 등록매년 두자리 수의 증가율을 시현해온 마샬아일랜드의 편의치적 국제선박 등록톤수가 올해들어 1억톤을 넘어섰다.마샬아일랜드는 올해 1월 편의치적국을 시작한 지 25년만에 등록선박 3.050척* 1억톤을 돌파함으로써 ‘명품기
정부가 ‘해양사고 저감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선박및 해양안전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기관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중소형 화물선과 어선의 선박검사와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해수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안전선박안전기술공단KST이다. KST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인 &lsqu
항만과 선박의 안전은 여러 업종에서 많은 사람들의 조력으로 유지되고 있다. 예선업도 선박과 항만시설의 안정성을 위해 항내 진입선박을 인도하는 본연의 예선업무와 필요시에는 해난구조와 해상 화재및 오염 방재업무에도 협조 역을 맡은 해운항만 연관업이다. 국내에서는 전국 주요항만에서 63개 선사가 예선선 236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49개사(219척)는 예선
급변하는 동북아시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FEZ’이 2013년 10년을 맞았고 올해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 2003년 10월 지정된 GFEZ는 현재 총 5개 지구, 23개 단지로 2020년까지 총 83.63㎢의 산단을 개발해 500개 기업, 250억불의 투자유치를
2014년 해운시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있지만 주변 경영여건은 녹록치가 않아 선사들은 대체로 지난해와 유사한 업황을 가정한 경영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수급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지만 악재로 작용할 변수가 상존하고 있어서이다. 이에 한국선주협회는 회원 선사들의 유동성 확보 지원과 해운업의 펀더멘털 강화업무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갈 방
12월 11일 인천송도 쉐라톤호텔 개최“아시안게임 대비 크루즈 전용 2선석 임시 운영” 인천항만공사(IPA)가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돌파를 기념해 12월 11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선 IPA 사장을 비롯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200만teu 달성을 위한 노력과 경과, 그리고
9월 중순 “해운조합과 연안해운의 발전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다양한 정책개발에 전략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던, 주성호 한국해운조합의 제 19대 이사장이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11월 8일 첫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주성호 이사장은 P&I보험사업분야에서 외항상선대에 대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
“평택항 관리주체의 재정립 필요하다”8월 취임한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11월 11일 ‘평택항 주요현안및 항만활성화 제고방안 마련’을 위한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 사장은 “부임 2개월여동안 공사의 업무파악을 위해 국내외 현장을 돌아보며 평택항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었다&r
“해운시황의 분위기가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다. 모든 지표들이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아마 내년에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에 앞서 Jame Lawrence 마린머니(Marine Money) 회장이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해운시황의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선
“해운물류분야 중견연구인력 보강하려”지난 8월 취임한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이 11월 1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귀 원장은 “KMI에 그동안 취약했던 해운위기에 대한 경고시스템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해운물류 분야의 중견연구인력 부족현실에 대해 언급하
“포럼을 통해 크루즈 선사들이 제주를 중요한 기항지로 여긴다는 것으로 알게 됐다. 아울러 한중일 루트만 동북아 크루즈 시장으로 여겼는데 선사들은 홍콩에서부터 오키나와, 대만, 상해, 제주, 일본을 잇는 루트를 동북아 시장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 대한 시각도 좀더 넓히는 계기가 됐다.” - 제주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된 배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