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4월중 중국 전항만의 컨테이너취급량은 2019년 동월에 비해 6% 감소한 2,066만TEU였다. 연해부가 5% 감소한 1,825만TEU였고 내하(内河)항은 11% 줄어든 241만TEU로, 단월로는 마이너스는 지속되고 있지만 감소폭은 전월에 이어 한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4월 대외무역화물 취급량은 2%
코로나19 여파 향후 컨테이너물동량 30% 이상 격감 가능성에 대응 대만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해상컨테이너 물동량이 격감할 것을 대비해 자국해운 지원에 나섰다. 5월 19일 대만교통부는 자국해운에 대해 300억대만달러 규모의 구제금융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향후 수개월내 세계 해상컨테이너물동량이 30%이상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곤란
크루즈선박을 제조하는 핀란드 조선사 메이어 투르크(Meyer Turku)가 코로나19로 야기된 새로운 시장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직원 450명을 영구적으로 해고하고, 생산을 감소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메이어 투르크는 이외의 900명의 직원들에 대해서도 임시 해고, 작업시간 조정 및 기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동사는 2019년 기준 약 2,386명의 직
프 정부3월 발표 코로나 대책 일환인 채무보증 스킴 활용프정부 70% 채무보증, BNP파리바, 소시에톄 제너럴, HSBC 컨소시엄 참여 CMA-CGM가 3개 금융기관의 컨소시엄으로부터 10억5,000만 유로의 협조융자를 확보했다. 5월 13일 동사는 코로나19 감염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가 3월 발표한 채무보증스킴의 일환을 통해 협조융자를 확보했다
코로나19 감염확대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물류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사와 터미널이 화주로부터 징수한 디머리지(demurrage)와 디텐션(detention) 등 지체료에 대한 감액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의 반환이 지연된 컨테이너에 부과하는 디텐션 등 여러 부대비용의 감액 요청이 지난 2월이후 눈에 띠게 늘었으며 이같은 상황은
코로나19의 감염확대의 대책으로 필리핀 정부가 내린 록다운(도시봉쇄) 기간이 5월말까지 연장돼 선원의 이동제한이 제한되고 있어 선원교대와 선박의 인도에도 난항이 전망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의 입국수속도 하루 400명까지 상한을 설정해놓아 선원의 귀국 등에도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필리핀 정부는 5월말까지 마닐라 수도권과 세부 등
전 세계 해운업계가 IMO 2020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규제을 통해 선박연료유를 성공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PA(싱가포르해양항만청)의 최신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항만에 입항하는 약 96%의 선박은 IMO 규제 준수 연료를 사용했으며, 비준수 선박은 극히 소수였다.싱가포르해양항만청(MPA)은 올해 1분기에 싱가포르항만 326척의 선박 검사
우한-일본 컨테이너 직항노선이 5월 9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동 노선에는 ‘화항한아 1호’와 ‘화항한아 2호’가 투입됐으며, 매주 1회 우한 양라항에서 출발해 일본 고베, 오사카, 나고야 3개의 항만 기항할 예정이다. 또한 왕복 시간은 14일로 예상된다.지난 4월 28일 우한 항교소에서 열린 ‘우한
선원교대 따른 이동 12단계로 구분, 승선과 하선 각 6단계필리핀 마닐라 공항 5월 3일-9일 입국수속 정지, 선원교대 영향 우려 IMO(국제해사기구)가 5월 5일 코로나19의 감염확대 방지에 유의해 안전하게 선원교대를 이행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마련해 회원사에 제시했다. 코로나19의 만연을 방지하기 위해 각국이 도입한 도항제한과 검역강화로 인해 선원
수에즈운하 수입감소에 6월말까지 통항료 대폭 인하 대응연료유 가격의 하락이 컨테이너선박의 배선 패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상 이집트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아시아-유럽*북미 동안항로에서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경유하는 루트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 경우 운항일수는 증가하지만 수에즈운하 통항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따라 수입감소에 대한 위기감으
'선형이냐, 화물이냐' 기준 불분면 관련업계 혼란 발생 인도네시아정부가 5월 1일 석탄과 팜유 등 수출에 대해 자국선사 이용을 의무화한 새로운 규칙을 발효했다. 그간 해운업계가 동 규칙의 내용에서 반대해온 조건은 완화가 됐지만, 1만5,000톤 이하의 수자제한이 선형 기준인지, 화물량 기준인지 인도네시아 정부 내에서도 의견이 갈려 혼란이 발생
현지시간 4월 7일 ‘凯歌(KaiGe)’ 유조선이 중국과 스리랑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리랑카 함반토타 항만에 하역을 완료한 후 떠났다. 이는 동 항만에서 원유 급유사업이 정식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하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석유가스사업은 함반토타 항만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현재 동 항만은 10만톤급 석유가스정박지 두 개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이 UAE 해역에 체류된 선원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선원 교대에 대한 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UAE 연방교통국은 선내에 체류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선원, 현재 UAE에 체류된 여객선 선원, 선내작업에 적합하지 않은 선원 및 응급 의료 또는 인도적 병력이 있는 선원에게 우선권이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UAE는
스웨덴 탱커선사인 스테나 벌크(Stena Bulk)가 자사 MR탱커 중 한 척에 100% 바이오연료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바이오연료는 폐식용유에서 생산된 MR1-100 오일이며,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굿퓨얼스(GoodFuels)사가 공급한다.동 연료는 ‘Stena Immortal’호에 벙커링되어, 정상운항에서 메인엔진의 동력으로 사용될
코스코십핑이 기술 솔루션 회사인 카고스마트와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행했다.이번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는 터미널 오퍼레이터인 상하이인터내셔널포트그룹(SIPG)과 테슬라(Tesla)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물류과정에서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위한 블록체인을 사용했다. 그 결과 터미널의 화물 픽업속도가 빨라졌으며 화주들은 배송 예정시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에버그린이 머스크 그룹의 컨테이너 제조사인 MCI(Maersk Container Industry)에 1,800대의 ‘스타쿨 리퍼’ 컨테이너를 발주했다. 인도시점은 2020년 2분기이다. 에버그린은 이를 통해 증가하는 리퍼 컨테이너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스타쿨 리퍼 컨테이너는 MCI 냉동 컨테이너와 ‘더 스타쿨&rsquo
프랑스 석유기업 토탈(Total)사가 LNG 추진 VLCC 2척을 AET사로부터 장기용선했다.VLCC 2척의 연료 공급은 ‘토탈마린퓨얼 글로벌 솔루션(Total Marine Fuels Global Solutions)’이 맡게 된다. 토탈 측은 “LNG는 해운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베스트 솔루션으로 즉시 이용가능한 솔루션이다
글로벌 물류기업 퀴네앤드나넬이 인트라 아시아 화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물류플랫폼을 오픈했다.새로운 플랫폼은 ‘eShipAsia’로 20개국, 2,220개 항만, 7,500개 서비스 노선, 54개 선사들의 운항 스케줄과 운임을 비교해 화주들에게 제공한다. 실시간 견적은 서차지에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하며, 화주들의
하파그로이드가 2만 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중국 조선소에 신조발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약가는 약 11억 1,000달러이다.트레이드윈즈 등에 따르면, 하파그로이드는 중국 정부로부터 선박금융을 지원받아 후동중화 및 장난 조선소와 신조발주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금융지원이 중국 조선소의 기술적 장벽
일본 ONE(Ocean Network Express)가 첫 번째 전자 BL(선하증권)을 발행해 주목된다.이번 전자 BL은 ONE의 디지털 이니셔티브 일환으로서 전자무역에 특화된 기술 전문가 ‘essDOCS’와 협력했다.ONE는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가는 합성고무 컨테이너 선적에 대해 ‘CargoDocs’라는 전자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