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 Ⅰ. 사안의 개요(1) 채권자들은 선박예선업을 주로 하는 채무자들에게 고용되어 채무자들이 소유하는 예선의 선장으로 근무하는 사람들로,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공항항만운송본부 전국항만예선지부 부산지회(이하 ‘이 사건 노동조합’)의 조합원이다.(2) 채무자들은 2009. 8.초경 이후 채권자들
1952년 부산서 ‘젊은 작곡가의 밤’ 때 오현명 불러첫무대 실패한 작곡가 변훈 충격 받아 외교관 변신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줄지어 떼 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 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고 춤추며 밀려다니다가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에지프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
I. 서론선박우선특권의 행사에 있어 가장 고려되어야 할 부분은, 해당 채권이 집행하려는 국가에서 선박우선특권의 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선박은 다양한 국가를 거치므로 해당 채권이 발생한 국가에서 집행할 수 있는 보장이 없다. 또한 국가마다 선박우선특권의 인정범위는 각기 다르기 때문에, 해당 채권이 비록 발생국가에서는 선박우선특권에 해당하지 않는다
최고약관의 개념1)최고약관 (“Paramount Clause”) 이란 선하증권 또는 용선계약에서 헤이그 및 헤이그비스비 규칙 또는 미국해상운송법 등과 같이 해상 운송인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는 국제협약 및 특정국가의 법이 우선 적용됨을 나타내는 조항이다. 그 제목을 최고약관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 용어의 실제 효력 여부를 떠나서 운송계약
정 대 율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이 충돌사건은 양 선박이 서로 거의 마주치는 상태로 접근하던 중 낚시어선 A호가 안전한 속력을 준수하지 아니하고 경계를 소홀히 한 것과 통발어선 B호가 낚시어선 A호를 육안으로 발견한 후 조기에 적극적으로 피항동작을 취하지 아니하여 발생했다. 사고내용○ 사고일시 : 2014. 2. 12. 18:50경○ 사고장소 : 전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1) 피고 Y(H해운 주식회사)는 화물선 P(1,863t)의 소유자이고, 피고 Z는 위 선박의 조기장助機長으로 승선하여 근무하였으며, X는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서 2004. 11. 12. 위 선박에 갑판원으로 승선하여 근무하였다.(2) 선장 C와 선원들은 일본 오이타(Oita)항에서 화
일제강점기 때 관부연락선에 얽힌 대중가요1937년 발표된 장세정 대표곡…전형적 엔카풍쌍고동 울어 울어 연락선은 떠난다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정든 님 껴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사랑하는 까닭에 한
Ⅰ. 사안의 개요1. 사실관계(1) A·B는 선박소유자 X와 선원근로계약을 체결하고, A는 2011. 10. 16.부터 선장으로, B는 2011. 7. 26.부터 1항사로 X 소유의 선박(기선 동흥8호, 314t)에 승선하여 근무하였다. A·B는 2011. 12.초경 중국 상하이에서 위 선박으로 부선 2척을 예인하여 미얀마Myanm
I. 서론2015년 2월 12월 제정된 영국 The Insurance Act 2015는 기존 Marine Insurance Act 1906을 대체하며, 업계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6년 8월 12일부로 발효된다.1)동 규정은 2007년부터 진행된 영국 법개정위원회의 현행법 검토를 통하여 피보험자의 통지의무, Warranty, 피보험 이익, 피보험자
-이 충돌사건은 시계가 제한된 매물수도 통항분리수역의 통항로 안에서 유조선 선장이 직접 조선하지 아니한 채 2등항해사가 당직근무 중 경계를 소홀히 한 것과 어선이 주기관 수리를 위해 인위적으로 조종불능상태에 놓이게 한 후 경계를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했다.--사고일시 : 2014. 8. 7. 00:27경-사고장소 : 전라남도 진도군 조
취입가수는 신세영…이인권이 6·25전쟁 중 재취입 히트 1947년 발표된 가요로 조국광복 기쁨, 감격 노래한 희망가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꽃을얼마나 외쳤던가 태극 깃발을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몇 번을 울었든가 타국살이에몇 번을 불렀든가
1850년 작곡가 코트라우 발표…이미자 등 국내가수들도 취입가요제 1등 입상, 나폴리만에 배 띄우고 흥겹게 부르는 ‘뱃노래’창공에 빛난 별 물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창공에 빛난 별 물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 루치아 산타 루치아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
권창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1) 원고 A는 1998. 1. 1. 피고보조참가인 회사 D에 입사하여 예인선 대성호의 선장으로, 원고 B는 1994. 8. 1. D에 입사하여 예인선 대창호의 선장으로 근무해오다가 2008. 10. 15. 모두 징계해고되었다.(2) 원고 항만예인선연합노동조합 C는 인천항 및 평택항에 항만예
1. 서론 해상 운송 시 화물을 선박의 선창이 아닌 갑판 위에 선적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긴급한 화물 운송이 필요한 화주가 제한된 선박의 공간을 고려하여 갑판적 운송을 요청하거나, 운송인이 스스로 운항이익 극대화를 위해 갑판적 운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선박의 구조 및 화물의 특성 상 갑판적 운송이 통상적인 운송 방법일 수도 있다. 한편, 화물이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 Ⅰ. 사안의 개요(1) A는 2004. 8. 24.부터 원고 X에게 고용되어 유양A-1호(총톤수 47t, 길이 21.17m, 추진기관 디젤기관 2대, 최대승선인원 3명, 이하 ‘이 사건 선박’이라 한다)의 기관장으로 근무하던 중, 2004. 11. 14.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인천제
2014년 2월 본지에 소개된 Gard Marine & Energy Ltd v China National Chartering Co., Ltd(The “OCEAN VICTORY”) 판결과 관련하여, 항소심에서 동 판결의 결과가 바뀌어 소개하고자 한다.항소심은 일본 카지마항에서 강풍과 높은 파고의 영향으로 선박이 침몰한 손해에 관해
2015년 1월 1일부터 MARPOL 부속서 6의 규정에 따라 배출규제해역(ECA, Emission Control Area)에서 항해하는 선박은 황 함유량 0.1% 이하의 연료유를 사용하여야 한다. 해당 규정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 중 또는 시행 예정인 규제사항, 저유황유 수급 및 사용과 관련된 주의사항에 대하여 다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 (1)마셜군도공화국(Republic of Marshall Islands) 법인 A는 2008. 3. 28. 싱가포르국 법인 B와 사이에 삼호드림호(161,136t급 오일·케미컬 운반선)에 관하여 국적취득조건부 선체용선계약을 체결하고, 2008. 4. 1. 마셜군도공화국에 소유
1942년 5월 일제강점기 때 목포항 소재로 만들어져목포출신 이난영, 오빠 이봉룡 작곡한 노래 취입 히트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여수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뉴질랜드민요 ‘포카레카레 아나’가 원곡우리나라엔 6·25전쟁 참전 뉴질랜드군인들 번안 비바람이 치는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