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벌크 선주인 나비오스 마리타임 파트너스(Navios Maritime Partners)가 드라이벌크선 5척을 1억 8,23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인수계약에는 케이프사이즈 4척, 캄사라막스 1척이 포함됐다. 이중 케이프사이즈 및 캄사라막스급 2척은 모두 신조선으로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3척의 케이프사이
그리스 드라이벌크 선주인 세이프 벌커스가 친환경 효율의 캄사라막스급 선박 4척을 확보한다.이번 선박 투자는 친환경 선대로의 리뉴얼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8만 2,000dwt급 4척은 모두 EEDI와 Phase 3, NOx-Tier III를 충족하는 디자인이다.먼저 3척은 일본 조선소에 발주한 신조선이다. 1척은 2023년 4분기 내에 인도되고, 2척은
대만선사 TS라인이 7,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중국상해외고교조선(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에 신조발주했다. 계약가는 3억달러이며 인도시점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다.신조선은 길이 272.5미터, 폭 42.8미터로 Tier III과 EEDI Phase III 요구를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이며, 중국 SD
MSC 그룹과 독일 드라이벌크 선주인 올덴도르프(Oldendorff Carrier)가 ‘메탄올 협회(Methanol Institute, MI)’의 새로운 가입멤버가 되었다.MI는 안전하고 미래 증명된 연료로서 메탄올의 사용을 위한 경험구축과 지식공유에 특화된 커뮤니티이다. MI 관계자는 “MSC와 올렌도르프를 새로운 멤버로
노르웨이 회사들이 암모니아 선박 벙커링 인프라 개발에 나선다.노르웨이 기술회사인 ‘ECONNECT Energy’와 탄소제로 선박 프로젝트 전문회사인 ‘Amon Maritime’은 신생 합작사 ‘Azane Fuel Solutions’을 설립하고 암모니아 연료 공급망 관련 벙커링, 기술, 상품,
스웨덴의 여객선사 ‘스테나 라인(Stena Line)’이 AI 지원 시스템을 장착한 선박 7척을 운항하며 탄소배출 절감에 나서고 있다.AI 시스템 ‘Stena Fuel Pilot’는 선박특성과 항로 일정표 뿐 아니라 인공지능, 해상 전문성, 데이터 소스를 결합했다. 지난 2018년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작됐으며 Go
MSC와 에너지 기업 쉘(Shell)이 글로벌 해운분야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 파트너십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MOU를 체결하고 해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혁신기술과 연료 솔루션의 개발자이자 적용자로서 긴밀한 협력을 이룰 뿐 아니라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기존 자산에서 탄
노르웨이 ‘야라마린 테크놀로지(Yara Marine Technologies)’가 선박 자동화 연료절감 솔루션 특화기업인‘린마린(Lean Marine)’을 인수했다.이번 인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스크러버 사업을 넘어서기 위한 확장전략의 일환이다. 야라마린은 최근 BAR테크놀로지스와의 파트너십으로 풍력보조
DP월드가 ‘Petrochem Middle East’와 제벨알리항 안벽 7번에서 30년간의 케미컬 터미널 개발 및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중동 및 아프리카의 최대 화학 유통업체인 Petrochem Middle East는 제벨알리항 7번 부두에서 케미컬 터미널 개발에 8,000만-9,000만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7번 부두는 케미컬
하파그로이드가 네덜란드 컨테이너 해운선사인 닐 더치(Nile Dutch)에 대한 인수를 완료했다.하파그로이드는 2021년 3월 인수계약 이후 공식적으로 닐더치의 모든 지분을 인수했으며, 반독점 심사승인을 받았다.하파그로이드 측은 “인수거래를 완료하고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엄청난 사업 잠재력을 확보하
머스크가 솔라 모듈 메이커인 ‘진코솔라 홀딩’과 전략적 물류협력계약을 체결했다.머스크 중국법인은 진코솔라와 기존 엔드투엔드 운송계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한 디지털 물류솔루션과 녹색물류 에코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솔라 모듈 제조업체인 진코솔라는 전 세계적으로 9곳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이래 머스크와 파트너십을
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이 3,055teu급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한 신조발주를 확정했다.발주 조선소는 일본 재팬마린 유나이티드(JMU)와 이마바리 조선소의 합작회사인 ‘니혼 조선소’이다.발주계약은 6월 28일에 체결됐다. 신조선은 2023년 7월 후반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신조선 발주는 완하이라인의 선대 리뉴얼 플랜의 일
머스크라인이 현대미포조선과 세계 첫 메탄올 추진 피더 컨테이너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신조선은 이중엔진 기술이 장착되어 메탄올과 초저유황유(VLSFO)로 운항할 수 있다.머스크는 올초 2023년까지 탄소중립 선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는 회사의 2030년 탄소중립 목표보다 7년 앞선 것이다. 머스크 관계자는“이번 신조 컨테이너
벨기에 탱커선사인 유로나브(Euronav)가 현대중공업, 로이드선급, DNV와 함께 암모니아 추진 탱커의 공동개발 프로젝트(joint development project. JDP)에 착수했다.동 프로젝트는 초기 3년 동안 진행되며, 탄소배출 절감 달성과 최상의 안전기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로나브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운분야의 핵심 솔루션 하
글로벌 터미널 오퍼레이터인 DP월드가 미국 물류기업 ‘싱크레온(Syncreon)’을 12억달러에 인수했다.미시간에 위치한 싱크레온은 전 세계 19개국에 91곳의 물류시설을 두고 창고 및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및 테크놀러지 산업계를 위한 디자인과 운영 공급망에 집중하고 있다. 싱크레온은 2020년 유럽, 중동, 아프
그리스 컨테이너 선주인 다나오스(Danaos)가 5,466teu급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선박들은 평균선령 6.8년으로 모두 한진 수빅조선소에서 건조됐다. 인수 계약가는 총 2억 6,000만달러이다.인수된 컨테이너선들은 올해 3분기 말까지 다나오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된 후 정기선사들과의 2년간의 용선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모두
홍콩의 항만오퍼레이터인 ‘코스코십핑포트(COSCO Shipping Ports)’가 홍해게이트웨이터미널(RSGT)의 지분 20%에 대한 인수계약을 완료했다.RSGT는 인수 즉시 코스코십핑포트의 계열사로 자리잡게 된다. RSGT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항만인 제다이슬람항에 있는 대형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제다이슬람항만은 연간 컨테이너물동량
CMA CGM의 인트라 아시아 자회사인 ‘CNC(Cheng Lie Navigation Company)’ 라인이 새로운 한국-태국 서비스(NKT)를 8월부터 시작한다.CNC는 아시아 역내 전문선사로 한국-중국-태국-베트남 간 직기항 및 위클리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NKT 서비스는 화주들에게 방콕의 니치 항만과 베트남 호치민시티,
대만 선사 에버그린(Evergreen)이 올해 안으로 6,000대의 신조 컨테이너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해운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금액은 약 11억 1,000만NT달러이다.에버그린은 중국의 광동 Fuwa 장비제조사에 신조 컨테이너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미 에버그린 그룹의 자회사 2곳은 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1만 8,000대, 3
글로벌 원자재 무역기업인 ‘트라피규라’와 노르웨이의 화학기업인 ‘야라 인터내셔널’이 해운의 친환경 연료로서 클린 암모니아의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클린(그린, 블루) 암모니아 연료들의 인프라와 잠재력, 시장기회들을 공동 연구하여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야라는 트라피규라에